내가 왜 또라일까.
또라이짓을 해서 또라인가
나는 또라이짓을 한적이 없는뎅.
생긴것 답지 않게 또라이짓을 한다는 말.
왤케 또라이같은 짓 하냐는 말.
또라이냐 라는 말.
아 레알 또라이새키 라는 말.
난 전혀 또라이짓을 한 적이 없는데.
그저 감정에 충실해서 하고싶은게 생기고, 그게 주위에 피해가 되지 않을 만 한 것이라면 아무 생각 없이 하는건데
그저 행동만을 보고 평범한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닌 아이같은 행동이라면 그게 또라이가 되는건지.
순화해서 초딩이냐는 말로도 하긴 하지만...
언제부터 매일도 아니고, 하루에 단지 조금만 예전으로 돌아가 아무 걱정없이 행동하는게 또라이가 될 수 있는건지!!
중2병 오글 허세를 떠나서 내가 하늘 보고싶어서 걸으면서 하늘을 보면 허세잡는다고 뭐라고 하는건 왜인지
어차피 곧...
허허
정말 전 가면을 쓰고 있는걸까요.
이제 와선 그것도 모르겠네요.
의외로 냉정하다는 말
순수한 초딩같다는 말
매일이 지루해보인다는 말
매일이 피곤해보인다는 말
항상 똑같이 행동하고,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표정이나 행동, 억양의 변화일 뿐인 것 같기도 한데.
조금씩 남의 시선 의식하며 손해를 보더라도 아 그냥~
각박한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다 이런 감정은 아니지만
그냥... 가끔은
컴퓨터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
무한도전이나 런닝맨처럼 서로 그냥 놀고싶기도 하네요.
수능도 끝났으니까 애들은 술이나 먹자
먹고 죽자 이제 수능 끝 해방이다
이런 소리 할텐데 그냥 뛰놀고 싶어요.
남의 시선 의식 안하고 놀고싶네요.
...그러면 지네들도 다 초딩짓할거면서...
그런 의미에서 저랑 술래잡기 하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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