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일을 했죠.
네. 아르바이트요.
하다가 집에서 전화가 왔어요.
받았어요.
저 없는 동안 가족끼리 외식을 했다고 염장을 지르네요.
(참고로 저는 따로 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orz)
빡쳐서 일 끝나자마자 어디로 가서 나도 맛있는거 먹을꺼야!! 먹을꺼라고!!!!!!!!
했지만....
5분도 안돼서 깨달았죠.
아. 갈 곳도 같이 갈 사람도 없구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편의점에서 조각피자를 사다 데워먹으며 자기위안을 했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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