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에서 환골탈태하는거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기사의 기술을 완전 무협식으로 해석해서 마나로드가있고 마나연공법이있고 그것이 극에 달하면 정수리에있는 마나로드가 막힌부분을 뚫어서 바디체인지... 재미없어요 ㅋㅋ 맨날 마법은 1서클 2서클 3서클. 질리기시작했어요 필력좋은 작가가 어디 참신한 설정들고 오지않을려나요 베르세르크의 마녀는 자신의 마음에 신전을세워서 유계의존재들과 대화와 소통을해서 마법을 부리던데.. 맞나? 이렇게 참신한 설정 얼마나좋아요 

맨날 환골탈태는 하면 미남미녀가돼고.. 만약 무공을쓰기위한신체조건중에서 곱추가필수조건이라면 예를 들어 곱추문의 무공이라면 환골탈태를하면 더욱 허리가구부러지고 더 괴악한 인상이 돼던지해야지 백이면백 천이면천 미남미녀 피부는 백옥처럼고와지고 턱선은 얇아지고 뭥.. 

[엔띠]

저도 판타지 좀 봤는데 마나로드랑 바디체인지라는 용어는 처음 봅니다...

[마존이]

킬링타임용 판타지보면 거의다 그러더라고요

[적안왕]

종종 나옵니다.
제가 최근 것은 안읽었는데 대략 2~3년전에 종종 보이더군요.

[[탈퇴계정]]

양판소에서 자주 다루는 용어 입니다. 마나심법(웃음), 마나로드, 바디체인지 등등...

[엔띠]

내 턱선이 얇은 이유는 턱으로 사람을 찔러 죽이기 위해서다. 가랏, 턱강!

[마존이]

으아니 그런 기술이! 턱에강기를 둘러서 턱강이됀다! 모두 순삭해주마!!

[엔띠]

젠장! 더 이상 드립을 이어나갈 수 업따!

[퀴케그]

턱에서 나오는 강기는 말 잘라먹기 위해 쓰는 것 아닌가요? 잘라 먹어야지 왜 이어야 하죠?

[엔띠]

발에 맺히는 강기가 뭐게요?

[퀴케그]

검에서 기가 나가면 검기, 도끼에서 기가 나가면 부기, 발에서 기가 나가면 발x ?!!!!!

[엔띠]

오메 발X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창규]

족기라고 합시다

[포필]

=-=;; 발기가 아니라 [족기]잇죠. 발족 말입니다.

[[탈퇴계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왕자]

처음엔 난 다른 품과 달라! 하며 주인공을 굴리려는 목적으로 추남(괴물)을 주인공으로 설정했다가 출판사의 압력이나 판매율을 보고 미남으로 활골탈태한 것이 아닐까요?

[黑月舞]

주인공 성형수술용?

[용세곤]

한 번 써보세요 그게 안 되나

[PielunA]

왜 환골탈태하면 짐 레이너가 떠오를까요 [-];

[괴인h]

베르세르크의 마법은... 현재 서양의 마법 의식이나 그노시스 쪽 비의 등을 어레인지해서 쓰는 겁니다... 당장 결계칠때 하는 의식 보면... 서양 마법 입문 할때 의식을 어레인지한게 보이죠.
뭐... 참신하다면 참신합니다만은...

[Host]

당장 오컬트쪽 홈페이지만 훝어봐도....그다지 어렵진 않아요....

[[탈퇴계정]]

참신한 거 쓰면 출판 불가. 폭풍 반품

[포필]

그렇다면 [박건] 작가님의
[디오]와 [올마스터]를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설정의 참신함으로 보자면 이 소설은 요즘 나오는 소설들에 비하면
거의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거 같네요.

물론 [박건까]님들은 설정의 참신함이 없다고 하는데..

[淸流河]

박건 작가의 소설은 확실히 설정의 참신함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데 온갖 일본 장르문화에서 따온 갖가지 패러디와 응용이 바탕이 되다보니 잘 합쳐놨다고 말하지 참신하다곤 말 안하죠. 독보적이라니... 요새 소설들 중 정말 설정 예술같이 만들어 놓은 소설들 꽤 됩니다. 왕이로소이다라던가, 아키에이지 관련 소설이라던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