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낚여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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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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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1 지은(識垠)

작성: 12.12.31 02:34
조회: 8,280

글주소: https://square.munpia.com/boFree/59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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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때문에 죽겠습니다.

요즘 출판사는 책 발행하면서 오타 확인도 안하는가 봅니다.

생사신의 읽어보다가 언제부턴가 글 내용에 ‘파사빈’이라는 단어가 등장.

전 순진하게 행열을 더듬어 ‘아. 이름이 파사빈이란 단어로 쓰이는가 보다..’

한참을 보다가 궁금해져서 파사빈이란 단어가 어느 나라 언언가 했지요.

네이버행님께 물어보니 국적불명...

5권까지 오타를 참으며 보았더니 모 여자조연의 이름이 파사빈이더군요.

6권에는 소재목에 파사빈을 사파빈.... 도도도...

오타만 찾아서 조목조목 출판사에 보내고 싶습니다.

편집자는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책보다가 내용보다는 오타찾기에 집중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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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31 10:00

No. 1

시장 상황이 열약해지니 교정/감수는 먼 나라의 얘기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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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세곤

작성일

12.12.31 12:37

No. 2

특히 루트는.. 오타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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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12.31 15:42

No. 3

루트오타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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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2.31 16:52

No. 4

반품해버리세요. 불량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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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6 Riskein

작성일

13.01.03 05:08

No. 5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사신의 보고있는데, 그냥 이름이나 별호 비슷하게 쓰는가보다 하다가
"누님의 파사빈은 파사빈이라고 불러"라는 대사에 어 뭐지. 이건 아니잖아...ㅋㅋㅋㅋ
저도 지금 검색해보다가-_-;;네이버에서 이 글을 봤네요... 단순한 오타였군요. 원고에서 이름이라는 단어를 일괄수정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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