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겜을 잘 안하는데. 친구때문에 pc방 가서 하다보니, 새벽에 하게 되었죠.
새벽에 자주 하다가 집에서 돌린답시고 밤에 해보니...이건 정말 심각하네요.
물론 새벽도 만만찮아서 아 롤은 진짜 사람 성격을 버리게 만드는구나 했는데.
밤엔 게이트가 한두군대가 아니라 탑부터 바텀 정글까지 다 열려있네요...
물론 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진짜 똥심하게 싸는 극히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1인분 정도는 하는데...뭐 킬주거나 똥싼것도 아닌데 시작부터 반인분도 못채우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네요.
진짜 지옥문이 열린것 같습니다... 멘탈 챙기고 케어해주는것도 어느정도 선이 있지.
참고 참고 진짜 머리가 아플지경이네요.
탑하니까 미드 똥이 올라와서 자꾸 2:1 3:1되길래 미드로 갔는데
미드로 갔더니 바텀에서 똥이 올라와서 10분인가 15분됫는데
트위치가 4킬인가 5킬먹고 오고,,,,
원딜을 했더니 서폿이고 정글이고 탑이고 미드고 할것 없이 전 라인에서 똥이...
것도 서폿똥이 지대로라서 허깅조차 안될 지경이라서 다른 라인 종종 살펴보니
아주 킬딸 치느라고 눈이 벌게져서...1킬따고 1킬주던가, 따려다가~~~~~~죽고
뭐 랭겜이야 항상 이런 분위기니,,, 익숙해졌는데.
한두명이 아니라, 나뺴고 다 똥을 싸버리니 머리가 아플지경이네요...
꼴받아서 다 차단해버리고 게임했어요.
p.s
열이 올라서 적었지만,,, 게임이야 잘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는 법인데.
그래도 랭겜을 돌릴땐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왜 기본적인 노력도 하지 않는게 뻔히 보이는 상태로 랭겜을 뛰는 것인지.
일반 게임도 있는데 하필 랭겜을 돌려 가지고 타인에게도 스트레스 주고
자기 스스로도 죽고 털리고 멘붕해서 욕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요.
자학하는 취미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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