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은 푸념글이었고 이글은 경과보고같은 글입니다.
아랫글은 사실 설사보다는 귀가 안좋아진것에 대한 이야기가 주였는데 제가 글을잘 못쓰나봐요. 오늘 대학병원가보니 돌발성 난청이 의심된다면서 청력검사하니까 저음역이 많이 떨어졌네요. 스테로이드 먹게되었습니다. 제발 호전되면 좋겠네요. 양쪽다 귀가 정상이하이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죠... 뭐 저음역대가 떨어진거 보니 메니에르인가 하는병도 의심된다고 하는데 어차피 증상호전을 위한 약밖에는 없어서(원인제거가 아닌 증상호전뿐입니다. 돌발성난청은) 월요일에 다시 나가보려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호전확률은 2/3 많은 호전확률은 1/3인데 소음성 난청의 경우에는 호전정도였거든요 이번에는 완치됬으면 좋겠네요.
거참 뭔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음식같은거랑은 크게 관계 없다네요 피곤한이후에 증상이 온경우는 좀 많다던데 여행의 노곤함이 원인인것인지...
덜나아버리면 결국 오른쪽귀는 고음역 왼쪽귀는 저음중음역이 부족한셈인데 아주 사이좋게 나눠지네요-_- 여러분들도 행여나 이명과같은 증상이 왔을때 빨리빨리 큰병원 가시는게 좋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답이 없습니다... 저야 난청경험이 있다보니 하루만에 갔지만 보통은 3일은 묵히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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