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해오던 생각인데 현실성이 없나요?

E북 유통을 작가협회에서 하는겁니다.

작가협회 법인 소유로 회사를 만들고 작가들이 투자금 십시일반으로 51프로 이상 내고 나머진 투자받아서 설립

적절한 E북 사이트 견적 의뢰해서 무난하고 저렴한 개발사에 개발의뢰

물론 다양한 결제수단 지원 필수

작가협회가 운영하니 수익분배도 작가에게 유리하게 하고 최소한의 운영수익만...

물론 애초에 개발시 운영인력 최소로 들어가게 해야겠죠.

그리고 독점연재도 필요하겠구요.(제대로만 되면 자연스레 독점될듯)

몇년전부터 문피아에 이런 의견을 냈는데 돈이 없어서 못 한다는 소리만 들리네요.

이젠 E북 유통 난립하고 있고 어느정도 지나면 대기업으로 흡수통합될거라 봅니다.

원래는 애플에서 국내 진출하면서 어떻게 되지 않을까 했으나 그런일은 없을듯 하구요.

아마존도 국내 시장이 작아서 그런지 안중밖이고

아무튼 작가-독자 직배구조의 E북 유통이 최선인데 아쉽습니다.

[관측]

뭐든지 원론적인 이야기가 제일 하기 쉽고 이루어지기가 제일 어렵죠

[심루]

초기 투자비용이 문제겠죠..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가장 좋은 상황일테고요.

이걸 농산물에 적용해도 마찬가지인 상황이죠..

[윤필담]

비용도 비용이지만...
실제로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끼어들고
협회 내부적으로 이권다툼하고...
이상일뿐이죠..ㅠㅠ

[EHRGEIZ]

돈 있고 능력 있고 시간이 남으면서 물욕없이 운영할 사람만 있으면 가능한 이야기죠.

[보는독자]

자금.시간.비용.응용프로그램.사이트운용비확보. 등등의 이익배분이 명확하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결국 저작권을 누가 가지고 작품이 얼마나 확보되는가 .. 독자는 얼마나 구매하는가 . 등등 온갖 현실을 고려하면.. 이상론에 가깝네요.
누구나 바라지만 현실성은 무척 어려운.... 그래도 공감 가는 본문에 추천"쾅"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