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파전인가요 김치부침개인가요?

항상 이것 때문에 고민하게 되지요. 매콤하고 바삭거리는 김치부침개! 혹은 오징어 듬뿍 넣은 고소~한 파전! 아, 물론 어느쪽이던 막걸리는 기본이지만. 생뚱맞게 치맥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자, 골라주세요!

[니르바나]

김치파전!

[黎明(여명)]

명답이라면 명답이겠지만, 그럼 김치부침개의 바삭함을 포기해야 하잖아요ㅠㅠ

[이설理雪]

바삭하게 구우면 되지요^^ 튀김가루 좀 넣구요^^

[黎明(여명)]

튀김가루!! 그걸 잊고 있었네요. 한 번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이설理雪]

음, 파전에 잘게 썬 김치를 넣으면 어떨까요? 니르님 말씀처럼 김치파전!

[시우(始友)]

부추파전도 맛나는데~_~

[별가別歌]

그냥 둘 다 해드시면 됩니다. 한 장 먹고 말 건가요!

[슈크림빵이]

해물파전이 맛나긴 하죠. 단 집에서 하기는 힘든.. 엄청 썐불에 두껍게 해야하니

[[탈퇴계정]]

축구나 봐야지 =_=

[니르바나]

그렇다면 또 다른 해법!

바삭한 파전에, 김치를 싸 먹는 겁니다.
퓨우우우우전!

[이설理雪]

오오~+_+

[말말말]

비오는날은 치맥

[마존이]

까스파전모르시는구나.. 자주해먹는네..

[이설理雪]

ㅇㅅㅇ????? 그게 뭐에요?????

[그리피티]

돈까스 파전이란 검색어로 찾아보시면 될거에요.
앞뒤로 빵가루를 넣고 튀기듯이 부쳐내서 두껍 바삭 기름좔좔하게 먹는 파전~

[이설理雪]

아아~ 돈까스의 까스군요~ 쓰읍~ 맛있겠다!=ㅠ=

[강춘봉]

난 둘다!

[ANU]

능력 있으면 모두 다 가능하겠지요.
파전에 동동주나 막걸리 ㅠㅠ 그립구나.

[낭만두꺼비]

해물파전 한표

[카페로열]

전 빈대떡과 깻잎전.ㅋ

[sard]

김치전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