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똑퉐~ good doctor

재밌네요.

왠만해선 드라마 재미있단 소리 잘 안하는데,

물론 주군의 태양도 재미있... 아니 소지섭이형 카리스마 작렬 후덜덜 하군요.

 

여하튼 굿 닥터 재미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고, 연기도 잘하고...

거기다가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많은 이상적인 것을 구현하는 모습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잘해주는 모습이 더 좋군요.

 

어른들은 배워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무조건적인 윽박지름보다는 그렇게 아이들 수준으로, 아이들의 눈처럼 바라보며 아이들과 무슨 말인지 소통해보려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요...

 

제가 많은 아이들을 상담해줘봤지만, 대부분 부모님들은 그 아이들이 하는 고민을 잘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고민들을 쓸대없는 것으로 취부하며 ‘공부나해!’라는 식으로 나오시는데... 이런것은 옳지 않습니다.

 

비록, 굿닥터가 모든 의견을 반영하고, 모든걸 전달하진 못하겠지만, 조금의 의식구조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서 다른 분들께도 권유해드립니다.

저 혼자 구똘퉐이라고 읽는건가요?

굳 + 독퉐 (약간 영국식?)

 

 

재밋슴다. 재밋슴다.

빨리빨리 봐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아날랴줌

[카페로열]

재밌죠.
구웃닥털 재밌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미드 슈츠 추천합니다.^^ 거긴 변호사 이야기인데, 구웃닥털과 비슷한 플롯이라고 할까요?
주상욱 역할의 선배 변호사와(업계에서 알아주는) 주원 역할의 신참 변호사(주원에게 자폐증이라면 그에게는 무자격증...)
둘을 방해하려는 고참 변호사도 있고, 종종 신참이 사고치는것도 비슷하고 여러모로 흥미를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슈츠도 역시 선배의 활약과 카리스마가 드라마를 보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신참은 사건유발과 흥미를 더해주고요.ㅋ

[정주(丁柱)]

아.. 영미 법계상
미국법전은...
정말 외우는게 장땡일텐데.
그쪽도 기억력 좋은 주인공이면 딱이겠네요.
궁금하긴 한데...
나중에 여유생기면 봐야겠습니다.
지금 구똑퉐도 동생이 주원 팬인데, 내용도 재미있으니 엄니까지 티비를 같이 보셔서 어쩔 수 없이 오가다 보게됨.
근데 재밌네요.
ㅋ

[카페로열]

천재 주인공 맞습니다. 그런데 어설픈 햇병아리라는 거죠.ㅋ

시간나면 보세요. 재미나요.

[윤필담]

슈츠 주인공은.... 앉은 자리에서 법전 단번에 다외우는 초인입니다.
변호사 자격증 대리시험쳐서 합격시켜 준적도 있는 사람이구요.
그리고 제 기억에는 무자격증이라기 보단
그 로펌이 하버드 출신 변호사만 받아주는데....
아예 대학자체를 안나와서 문제가 되는 케이스

[백수77]

의학 드라마의 갑은 닥터 후~!!
ㅡㅡ;;; 읭????

[별가別歌]

사실 주태는 좀 캐릭터가 전형적인 면이 있지요 주중원은 강마에나 시크릿가든의 현빈이나 그 파스타의 쉐프 느낌이고 태공실은 그냥 완전 파스타2 보는 줄... 그래도 스토리가 흥미로우니 보고는 있는데 자꾸 그게 걸리네요 아 물론 저도 월화는 굿닥터 봅니다 넵ㅋㅋㅋ

[[탈퇴계정]]

지루하다고 생각해서 안 보고 있는 중...

[낭만거북이]

처음엔 흥미롭게 보다가 늑대소년 같은애 나온뒤로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하차...
책이든 TV든간에 지나치게 작위적이거나 손발 오그라드는 내용 나오면 못 보겠더라구요.

[정주(丁柱)]

아 저도 오글오글...
근대 여하튼 오글을 떠나서 내용이 참 좋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