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불을 뿜었습니다....
=_=;
동생이랑 엄마가 거실에서 tv를 보시다가
치킨이 땡기셨나봐요.
그래서 시킨 치킨의 종류는 레드.
강렬한~~~~~~~~~~~~~~~~
레드.
교로 시작하는 브랜드의 레드 오리지널.
입에 불을 뿜으며 무깍두기와 그 물을 흡입하며...
3조각 먹고 울 뻔 했어요....
짠 거는 그나마 너무 심하게 많이 짜지만 않으면
그럭저럭 밥이랑 같이 먹을 수 있지만,
매운 거는 조금만 매워도 기절초풍을 하거든요.
부모님이 부추전을 할 때 청양고추 3개에서 4개는
기본으로 들어가거든요. 그것도 매워서 몸부림을 치는데...
어젯밤의 치킨 레드오리지널은...
저를 춤추게 하더라구요. 너무 매워서 ㅋㅋㅋㅋㅋㅋㅋ
교 거는 저도 간장까지는 괜찮게 먹는데 말이죠...
간장맛도 시킬 때 미리 “맵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말한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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