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보다는 명표현이 나오죠.
듀라라라. 재미면에서도 상업면에서도. 내용면에서도 많이 실패한 부류의 만화지만. 그 표현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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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폭력적이라고? 아니지. 만화가 없었다면. 영화를 보고 그랬을거고. 영화가 없었으면. 뉴스를 보고서라도 그랬을거야. 그냥. 우리가 하고싶으니까 보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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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습니다!
폭력영화를 봐서 폭력적인게 아니라
폭력적인 녀석이. 어떤 폭력을 휘두를지 폭력영화에서 착안하는것일뿐!
폭력영화가 없다면. 뉴스에서라도. 뉴스가 없다면. 상상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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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개구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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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깊은 우물에 개구리가 한 마리 있었다.
그 개구리는 우물밖 세상이 궁금했다. 개구리는 우물의 벽을
기고 또 기어서. 우물 밖으로 나가게되었다.
그리고 개구리가 우물밖으로 나온 그 때.
넓은 세상. 푸르른 창공에서. 솔개가 한 마리 내려와. 개구리를 잡아먹어버렸다.
그렇다.
개구리가 노력을 하고 말고. 세상밖에 관심을 가지건 말건.
자기의 시야를 넓히려는 자세가 있건없건은 중요한게 아니다.
개구리로 태어났다는 사실. 그것이 개구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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