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만화같은걸 보면 인물들이 하는 행동들이 이러이러해서 이러하다라고 생각할수 있잖아요? 그런건 이해못하는 경우가 잘없었습니다. 살인범이 살인을 한다거나 하는 극단적인 행동이라도 이러이러해서 했다라고 이해하고는 했어요 근데 현실에서는 함부로 그런판단하기도 어렵고 잘 되지도 않더라구요 가공의 인물과 다르게 진짜로 내가 평가하다보니 조심해지는부분도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라면 그리 행동하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좀더 강하게 들기도 하구요... 그 마음이 조금 삐뚤어지거나 모나보이는 경우에는 그렇다고 인정하기도 어렵더라구요 그냥 그뿐이라고 생각하면되는데... 잘 알기어려워서 어떤마음으로 행동한건지 예를들어 여쭤보려구 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머니가 식사준비를 해달라고 했는데(도시락처럼) 저는 이제막 두숟갈 밥을 먹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밥먹고 바로 해드리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제가 밥을 천천히 먹는편이라서 그런지 다먹어가는데 막 뭐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나갈텐데 언제싸주냐고 막 뭐라고 하고 저에게 쏘아붙이고 하루종일 밥이나 먹으라고 한다던지 그럽니다. 저도 화가나서 밥먹고 한다고 했는데 왜그러냐고 그러다가 그냥 밥싸줬습니다. 시간맞춰 할수있는거 고려해서 밥먹고있던지라 역시 늦춰짐없이 잘 쌌습니다. 사실 왜 어머니가 이리 행동했는지는 생각해보면 나오기는 합니다 좀 초조하기도 하고 빨리싸달라는뜻이었겠지요 조금더 생각하면 뭔가 괘씸해서 화를 낸것 같기도 한데 이건 확신이 안드네요. 다만 다 싼후에 몇번이고 밥 덜먹었으면 먹어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굳이 왜 그런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화를 내지 말던지 이제와서 밥 덜먹었으면 먹어라고 계속해서 말하는건 왜 말한걸까요? 미안해서일까요? 저라면 그리말한다고 미안함이 덜어지지도 않을테고 계속 말하지도 않을텐데 역시 이해가 안가더군요.
다른얘기입니다. 친구랑 대화를 하다가 친구가 네이버 밴드 만들면 뭐 좋겠다면서 좋은점들을 얘기했는데 전부 카톡으로도 가능한거였습니다. 그나마 글을 올리면 저장이된다는게(이것도카톡으로 안될건 없어보였지만)좋아보여서 이런건 다 카톡에 있고 글올리는건 밴드가 좋긴하다 이러니까 밴드좋은점 제가 얘기한것만 딱 얘기하면서 이것만 말한것처럼 얘기하더라구요 설명이 어렵네요 또 예를 들자면 다른친구놈이 전문하사라서 휴가를 나오는데 위의 네이버 밴드친구가 뭐 휴가나오는게 어렵다(안좋다)면서 막 뭐라구 하더라구요. 근데 또 제가 아는거랑 아예 반대된것도 있고 해서 그래서 제가 아는한 간부는 뭐 다른 간부들한테 잘해야되는게 있지만 주말 껴서 휴가도 나름 주기적으로 나갈수도 있고 병사보다 휴가일수가 길수없는거 빼고는 괜찮다고 하니까 대답을 휴가일수때문에 간부휴가 별로 안좋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때까지 단점으로 꼽던게 5가지면 그중에는 1가지만 맞는데 그1가지를 가지고 계속 얘기를 한다고 해야할까요? 오히려 적반하장 비슷하더라구요 저라면 차마 그렇게는 못할텐데 무슨마음으로 이렇게 얘기할수있는걸까요? 전 잘 상상이 안되네요 어쨋든 수긍하기는 싫고 끝까지 해봐야겠다 이런마음가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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