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머리를 많이 굴렸네요.

갤럭시S5는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오히려 그런 기대를 철저히 무너뜨리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스마트폰에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 혁신이라고 할 만한

혁신은 하기가 힘들고 경쟁사들의 스마트폰의 품질도 거의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혁신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없애고 가격을 낮추고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 판매고를 올리는 전략으로 가고 있네요.

오히려 이런 전략의 방향을 바꾼 것이 영리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혁신을 강조했다가 실망만 커지고 다른 경쟁사들과 별로 차이점이 없으면

그것이 더 역효과를 볼 수도 있겠다 싶었겠지요.

이제는 브랜드파워에 가격과 실용성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LG나 중국업체들은 오히려 당한 느낌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네요.

[네크로드]

갤럭시 노트 2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노트 시리즈가 삼성의 주력이 되었습니다.
S3까지는 최고가 상품이었지만, S4에서는 좀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지요.
그게 확실히 드러난게 이번 S5라고 봅니다. 노트3보다 더 나은 걸 기대한게 잘못이라고 봐야지요.
S시리즈가 그랜져였다면, 노트는 제네시스거든요. 신형 제네시스보다 좀 늦게 나왔다고 신형 그랜져에서 제네시스 이상의 것을 기대하는건 무리지요.
노트4에서 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S시리즈는 큰 기대를 안거는게 좋을 겁니다.

[윤시아㈜]

고급 모델이 따로 있다는 소문도 있어여.
걀락시 F 라고 하든가...?

[골드버그]

안정적인 수익원이 창출되야지 주식시장도 무난할테니까요

삼성이 아닌 모든 대기업 마인드죠 이제 진보 혁신 같은건 사라져버린

아마 아이폰이 국내도입이 되지않았다면

절대 스마트폰 이 이렇게 활성화되지않았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