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말을 거는 여인은 왜 정상인이 없을까?

다단계.

종교권유.

힘든 일이 있을 때.

 

1.

진짜...

나 대학나온 남자에요.

다단계에 혹하지 않아요.

일해보니 일확천금은 없더이다.

 

2.

난 에너지 변환론을 믿어요.

내 영혼의 에너지는 언젠가 소멸하겠고

죽으면 다른 에너지로 변하겠죠.

 

영원토록 안죽겠다너가

천국에서 살겠다는 생각은 전혀하지 않습니다.

 

3.

몸에 근육이 있으니 도와는 드리는데

자꾸..

콩쥐팥쥐에 나오는 두꺼비

백설공주의 일곱 난장이

기타 등등의 착한 일꾼들.

 

결국 그들에게 남은 것은 대가 없는 노동 뿐.

ㅠ.ㅠ

행복은 스스로의 손으로 이루길.

왜 날 끼워서 애매하게 만드느냐구.

[ForDest]

저는 여인 자체가 없습니다. 종교권유도 늘 아저씨 ㅠㅠ;;

[뒹굴보노]

저희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말을 거시지만 정상인이십니다..........ㅠ

[김종혁]

음... 외람된 조언을 하자면, 여자가 많은 장소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 > ;;;

[제국의황제]

저는 그렇게 말걸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ㅠㅠ

[DarkCull..]

그래도 영혼이 참 맑아보이시네요. 참 말씀 잠시만 나누었으면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