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인공을 환생시키는 소설이 유행이더만 이젠 소설을 환생시키네요.

하하하하

소설자체를 환생시킨다라   기가 막힙니다.

출판되고 십년도 지난 소설을 다시 일일연재하는건 뭐죠?  이거 유료로 넘어가지싶은데 말입니다.

환생신공이 하늘을 찌르고 천지를 뒤엎어 버리는듯. 

만약 유료로 넘기지 않고 무료로 계속 푼다면 작가에게 오해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릴거고 아니라면 두고두고 욕할것임.  

야 진짜 문피아 너무한다....

일일연재하지말고 차라리 권당 2500이던 3500이던 10000원이던 받고 파시요.  이게 정도입니다.   다 출판된 소설 뭐하려고 일일연재하나.  기가 막힙니다.

[보뇨보노]

뭐 처음보는 사람들은 결제해서 볼 수도 있죠.

[조은정령]

흠.. 저는 저작권이나 이런 문제만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만약 10년 전 보다 가격이 비싸면 그것은 좀 그렇긴 하겠네요 ㅎ

[보뇨보노]

흔히들 예전에 대여점이 한창일 때 불쏘시개라고 불리던 공장소설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어차피 구매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거를거라 생각됩니다. 글쓴님이 걱정할 일은 없을 듯/

[Snowsky]

개정판 아닌가요?
왈가왈부한 문제는 아닌듯해요.
저작권은 사후 70년 동안 존재하니
저작권자의 권리인 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어떤 방식으로 컨텐츠를 판매하든 그건 저적권자 마음 아닌가요? 어차피 오만정 다 떨어져서 묵향, 비뢰도는 다시 보고싶은 마음도 없습니다만, 접해보지 못한 분들도 있겠죠. 볼사람은 보고 안볼사람은 안보면 되는 문젠데..

[앵속각]

같은 소설을 n모사이트에선 900원으로 대여한다는걸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더페이서]

저작권이 저작권자에게 있고. 그걸 이용하는 건 저작권자의 마음입니다. 이미 유료로 올린 걸 지웠다가 또 유료로 올리고 하는 건 문제가 있지만 예전에 대여점으로 냈던 소설을 무료로 풀고, 독자를 모은 후 유료로 가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언급하셨는데, 이북으로 2500원에 판매하라고 하셨죠. 유료로 올려도 25편이면 1권입니다. 어차피 가격은 같다는 거죠. 볼 사람은 보고 말 사람은 말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잉여킹]

저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온지 100년도 더 지난 소설들도 계속 새 책으로 출판되고 있으니까요.

[거울의길]

독서를 하는 사람으로써 고정관념을 벗어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카힌]

아무 문제도 없는걸 심각하게 생각하시네. 전 나름 무협 마니아라 거의 삽십년가까이 엄청나게 많은 수의 무협소설을 읽어왔지만 묵향은 취향에 맞지 않아 안 읽었습니다. 1권 반쯤 읽다 두어번 포기했었지요. 그러다 일일연재 식이어서 그런지 심심찮게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즉, 안 본 사람 아직 많고, 저작권자가 연재형식으로 다시 내놓겠다는데 뭔 상관이 있다고 거부반응을 보이는지 알 수가 없네요.

[[탈퇴계정]]

저는 이상하다기보다 그냥 신기하네요 ㅋ

[앵속각]

어느사이트엔 이북으로 대여 900 판매 4000으로 푸는 작품을 여기선 일일연재로 하는게 전혀 이상할게 없다니....

[앵속각]

그것도 권당 가격이 그렇고 32권 모두 다 대여혹은 판매를 하는데.

[적안왕]

가격 정책, 서비스 종류가 다른 것이니까요.

[가이스턴]

900원으로 대여하는 사람들은 이쪽사정이 아니고 그쪽 사정이니 아무문제 없나보죠 뭐.

[미르한]

정말 별 걸 다가지고 트집이시네요. 도대체 머가 문제라는 것인지...

[스톤부르크]

판매자는 판매 방식을 직접 고릅니다. 그리고 구매자는 그 안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길을 찾죠... 그냥 그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의설]

예전에 다 못본 소설..다시 올라와서 반갑기까지 하던데요 ㅎㅎ

다들 취향따라~ 다른듯해요

[깡통협객]

공격적인 댓글 많네요.
문피아 충성도 하나는 확실히 발군이네요.

[바스레이]

전형적인 거지근성 ㄷㄷ 돈 주고 사서 보세요. 공짜 좋아하면 머리 벗겨집니다.

[앵속각]

오호라 모사이트에서 대여하는거 읽으면 거지근성? 기가 막히는구만. 문피아에서도 이북 대여하는데 문피아에서도 이북 대여해서 읽는 독자는 거지? 정말 헷갈리게 만드는구만요. 문피아나 네이버나 거지를 엄청나게 만드는구만.

[맞춤법빌런]

못 본 사람들도 꽤나 있지 않을까요??

[건곤무쌍]

오래된 글을 다시 연재한다고 욕먹는게 아니죠.
글은 연중된 상태로 우려먹기로 1권부터 한다고 하니 여론이 안좋은겁니다.
완결 시켜놓고 다시 연재해도 이정도로 욕은 안 먹어요. 이미 그런 사례가 일반적이기도 하고.

[[탈퇴계정]]

묵향 가격이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지만, 가격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그 가격을 고수하는 출판사에 따져야지 문피아에 따질 건 아니죠. 저작권을 가진 출판사와 작가님께서 여기로 와서 서비스 하겠다는데.. 뭐 문제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