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쯤 전에 비슷한 글을 올렸고 적안왕님이 친절히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뭐냐하면 2월 시작할 때 쯤인가 1월 말에 제가 어떤 게시물이 분란을 조장한다고, 다른 회원을 사실상 공격하는 글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서 신고했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답변이 몇 일이 지나도 안 올라오는 겁니다. 처벌 했다 안 했다 쪽지도 없지 알림도 없지 무슨 공지가 올라온 것도 아니지 글은 그대로 멀쩡히 있지.
그래서 문피아 1:1 문의를 이용했습니다. 옛날엔 문의란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무조건 1:1로 하더군요? 뭐 그런가보다 하고 현재 신고한 건이 어떻게 처리되었나. 해결 중이라면 해결 중이라고, 문제가 없다면 검토 결과 개입 사유가 아니라고, 문제가 있다면 어떤 식으로 해결을 했거나 할 것이라고 알려달라고요.
...솔직히 당연한 기본 아닌가요?
답이 없었습니다. 2주 넘게 3주 가까이요.
그래서 강호정담에 혹시 1:1 문의 자체가 죽어서 문피아가 아예 관리를 안 하는 건가 회원분들의 경험담을 좀 듣고 싶어서 올렸더니 적안왕님이 금방 처리된다고 누락되었을 수 있으니 한 번 더 해보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17일날 바로 문의글을 작성했고 21일날 답변을 받았습니다.
주중으로 담당자에게 문의를 넣어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요.
그리고 27일 오후 5시 반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답장도 처리 결과도 없습니다.
저기 아래에 보면 이젠 그냥 문피아가 아니라 (주)문피아인데 어째 일처리가...
좀 너무한 것 아닙니까? 회원 문의사항을 이렇게 그냥 씹어도 되는 건가 싶고 이게 에티켓의 문제가 아니라 유료결제 관련 항의였다면 이렇게까지 무시 당할까 싶은 생각도 들고...
어디다 한탄할 곳도 없어서 정담란에 투척합니다.
경험담 좀 공유해주세요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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