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십여년만에 다시 글이 쓰고 싶어서 구상하고 도입을 잡았습니다.
그런데....세 문장에 30분 정도가 걸리네요...
이 글....년단위로 써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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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구름에 가려 엷게 비치는 햇살 사이로 가녀리게 눈발이 날린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안녕하세요.
십여년만에 다시 글이 쓰고 싶어서 구상하고 도입을 잡았습니다.
그런데....세 문장에 30분 정도가 걸리네요...
이 글....년단위로 써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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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구름에 가려 엷게 비치는 햇살 사이로 가녀리게 눈발이 날린다.
재능타령은 그냥 핑계입니다.
전 나름 한 분야에서 상위 1%의 인간들을 보고 다녔거든요. 그리고 확신한 게 이 사람들도 조금 잘났을 뿐인, 평범하게 노력하는 인간들이구나 라는 거였지요.
당연히 각자 재능에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더도말고 한 10년만 한결같이 하면 되요. 그건 재능 따위로 절대 못 따라잡습니다. 물론 천재는 예외겠지만, 전 삼십년 넘게 살아도 아직 진짜 천재를 본 적이 없네요. 평생 한명이라도 볼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신기할 것 같아요.
간혹 수학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는 애들처럼 진짜 안 되는 사람도 있긴 한데.. 그건 그냥 발 뺴야죠 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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