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연의 <랑야방>을 아시나요?

중국 해연 작가의 ‘랑야방’

...사실 소설을 읽진 못했지만, 올 9월 편성 되었다는 방송 시놉을 보고

주인공인 ‘매장소’에 완전 홀릭해 버렸어요.

그러나 방송은 9월 예정이니...

그나마 더 뒤로 밀릴 수도 있고 말입니다.

언제 보나...

본편 볼 날만 꼽아보면 저도 모르게 팬질 하고 있습니다.

소설이라도 들어왔다면 읽어 볼 텐데...중국 소설은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것이라야 국내에 출판되어 읽을 수도 없고

중국어 실력도 안 되니 원판도 못 읽고...

이래저래 심난 하네요

생각보다 중독 후유증이 오래 갈 듯한 뭔가를 만난 느낌입니다.

매장소 캐릭을 알 게 된 후 계속해서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은지 꽤 됐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탈퇴계정]]

저라면 검색해보겠습니다 일단 네이버든 어디든..
뭐 그러다보면 무슨 좋은 정보라든가...그런것을 얻을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아니면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보다보면 최소한 감질맛이라도 덜 느끼게 될지도 모르고..

여기에서 왠지 나올 이야기는 아닌거 같지만 혼자서 기다리며 초조해서 벽에 머리를 박는것
보다 나 혼자만의 고통이 아닌 대다수의 고통속의 내가 포함되어 있다는것을 알때
그 고통은 좀 희석이 되면서 ......


심란함이 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도 어느 소설이 영화화된 흥미로운 주제의 이야기를 책으로 구해서
읽고 싶었는데

딱 그상황이라더고요..
구할수가 없는..
물론 저는 근성이 밑바닥이기에 딱 포기했습니다..;ㅅ;..
근성이 없는 삶... 분명 편한 점도 잇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