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보니 영화관을 잘 안가요.
정말 좋아하는 배우의 작품이거나 시사회에 초대되거나 하면 가서 보는데 그게 아니면 왠만해선 영화관이 몰입을 해치더라구요.
조용히 보다가 울기도하고 그러는데 씬 하나하나 바뀔때마다 웅성웅성거리는것도 힘들고 해서 집에서 프로젝터로 벽에다 쏴서 봅니다 /ㅅ/
한국적인 정서가 좋고, 한국배우의 얼굴과 연기가 좋고 그래서 가끔 해외영화를보면 좋긴한데 아무래도 몰입감은 국산이 짱! 이었어요.
작품성보다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면 그게 최고라고생각하고, 내눈과 내 가슴에 맞으면 좋은영화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늘 보면 제가 보는 영화들은 메이저급 배급을 타는경우가 잘 없어요 ㅠ_ㅠ
영화관도 잘 안가고, 한국영화만 좋아하고, 혼자 멜로영화보면서 엉엉우는(...) 저도 제법 특이취향인듯 /ㅅ/
-ps 올 6월 4일에 제가 12년 꽉채워서 팬질하는 배우 임수정의 은밀한유혹이 개봉됩니다 /ㅅ/ 같이봐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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