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산과 17년산 헷갈리다가 17년으로 샀습니다. 하필 어제 2/4주 일요일이라 홈플이 안하더군요. 그래서 탑마트갔는데 처음에 제가 사려고 마음 먹은 수입맥주가 하나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뭐가 괜찮을까 하다가 잭다니엘 젠틀맨? 이랑 임페리얼 뭐할까하다 임페리얼 택했어요.
그 후 성당다녀와서 늦은 저녁을 먹었는데.. 술이 술을 부르더군요. 맛이 없었는데 집에 맥주가 없어서 한잔씩 홀짝홀짝 하다보니 어느새 모두 다 마시고..
이제서야 술이 깨는 기분이네요. 마신지 20시간이 넘었는데..
과음은 역시 몸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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