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좃타 조아. 뭐가 좋으냐구요? 술도 담배도 안하는 접니다만 제겐 투표권이 생겼잖습니까. 이 한 표로 무언가를 변화시킬 수가 있다는 거잖아요. 그나저나 병신년을 맞아서 올해는 또 어떤 병...ㅅ 짓을 벌일지 무시무시합니다. 그게 앞으로 2년이나 더 남았어요. 세상에. 에... 성인이 된다는 건 썩 달갑지만은 않지만 나쁘지도 않네요. 새해 복 적당히만 받으세요 많음 체해요 므흫흐.. 그나저나 아무래도 웃깁니다 ㅋㅋ 12월31일 11시 59분엔 미성년자라 술도 담배도 못사는데 마법의 1분이 지나면 그 제약이 거짓처럼 사라지죠. 딱히 예를 들 것이 이것 뿐이네요. 침대에 누워서 새벽까지 폰질하다 문득 아... 참 나 성인됬지? 하는 묘한 기분에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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