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작품에 있었던 설정이 하나 있습니다.
뭐냐면, 화염속성을 가진 신의 무기가 있고,
그 무기가 있는 곳, 대륙 전체의 기후에 영향을 줘서
수 백년이 흐르는 동안 사막화가 되어버렸다라는 것이요..
물론 거기서 파생되는 스토리는 전혀 다르게 나갈 것입니다.
이미 생각해둔 에피소드에서 이런 장치가 있으면 뭔가 재미있겠다 싶은데..
이정도면 표절일지, 아니면 ‘희귀한 클리세’일지 궁금합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전에 봤던 작품에 있었던 설정이 하나 있습니다.
뭐냐면, 화염속성을 가진 신의 무기가 있고,
그 무기가 있는 곳, 대륙 전체의 기후에 영향을 줘서
수 백년이 흐르는 동안 사막화가 되어버렸다라는 것이요..
물론 거기서 파생되는 스토리는 전혀 다르게 나갈 것입니다.
이미 생각해둔 에피소드에서 이런 장치가 있으면 뭔가 재미있겠다 싶은데..
이정도면 표절일지, 아니면 ‘희귀한 클리세’일지 궁금합니다.
달빛조각사에서도 그 비슷한 설정이 있죠. 한 길드가 벨소스의 무덤에서 뿔피리를 가져오는 퀘스트를 받았고, 다른 보물을 손대면 안 되는데. 결국 손댔다가 화염의 정령의 저주를 받아서 대륙 전체가 온난화를 겪어서 저주를 풀지 않으면 결국 사막화가 된다는 거였는데. 결국 위드와 한 길드가 저주를 풉니다. 이런 식으로 비슷한 설정이지만, 작가님만의 개성과 색채를 제대로 녹여서 재구성한다면 작가님만의 고유 설정이 되는 거죠. 세상에 100% 창작은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설정을 어떻게 작가님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지에 따라서 그게 창작물이 될 수도 있고, 재구성 안하고 대충 이름만 바꾸면 표절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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