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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탁이 죽은 이유. 1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
19.05.01 03:28
조회
406

 흔히 알듯이 정사에서는 여포가 동탁의 시녀와 정을 통했다.

 연의에서는 조금 더 맛깔나게 왕륜이 의붓딸 초선을 이용해서 이간질로 죽였다.

 정사든, 여의든 간에 여자 때문에 죽은 걸로 나옵니다.

 물론 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이유 중에 하나일 뿐 결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동탁은 량주 출신입니다.

 서량 출신이죠.

 여포는 병주에서 가장 변방인 오늘날의 내몽골 출신입니다.

 집안 내력은 자세히 나오지 않으니 굉장히 함미한 집안이었겠죠.

 여포 손에 죽은 정원도 병주 출신입니다.

 왕륜은 북쪽 변방인 병주에서도 가장 기름진 땅에 대대로 터를 잡아온 힘깨나 쓰는 호족 집안입니다.


 연의에서는 원소가 하진을 설득해서 천하의 군웅을 불러온 걸로 되었으나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원소는 수도 낙양의 청류를 대표하는 거대 호족 집안 사람입니다. 잠재적 불안요소인 타지의 군웅들을 불러 들일 필요는 없었죠.

 낙양의 중앙군의 핵심인 서원팔교위의 실지적 지휘관인 령관급인 교위들은 원소 본인과 그의 친구인 조조, 순우경 등이 움켜쥐고 있었습니다.

 황건의 난으로 이름난 지방 군벌들이 활약하자, 이것을 염려한 심삽시들은 건석을 총 지휘관인 상군교위 삼아 수도의 군권을 공고히 하려했지요.

  십상시의 협력하는 호족과 탁류의 자제들로 구성했습니다.

 원가는 십상시와 정치적 동반자였고 조조는 탁류 거두의 손자였죠.

 그러나. 교활한 늙은 환관들은 미치 몰랐던 점이 있습니다.  젊은 여덞명의 교위들은 십상시와 붙어 먹어 가문의 영달을 보존하는 집안 어른들과는 달리 야심만만한 젊은 피였죠.

 황건적 난에서 황보숭, 주준, 노숙들이 실각하거나 뒷방 늙은이로 물러난 것을 보았으며 난을 제압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권력의 공백을 움켜쥐려 했지요.

 8교위들은 몰래 모여서 수근, 수근 이수근.

 

 “이참에 늙은 꼰대들 싹-다 정리하고 정국을 우리 손으로 움켜지세.”

 “암. 그래야지. 난신적자들을 모저리 베어내어 민초들이 제2의 황건적이 될수 없는 창천을 만드세.”

 “옳거니. 그런 슬픈 역사는 반복될 수 없지.”

 “다 좋은데. 집안 어른들은 어찌 설득할...”

 “흥. 무슨 못난 소리인가! 황,주,노 군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세분께서 실각하셨고. 그들을 따르는 심복들 또한 힘을 잃었네. 지난 황건의 난때, 우리가 부린 장졸들의 마음을 확실히 장악하였어. 군의 핵심인 하나... 아니 서원팔교위는 우리 손에 있네. 지금의 적기일세. 지금이 아니면 창천의 올 기회는 두번 다시 없어. 우리가 정권을 장악하면 집안 어른들이 과연 무어라 하실까? 바보 같은 걱정일세.”

 “맹덕의 말이 맞으이. 천한 하진 놈을 얼굴 마담으로 내세워 우리가 한제국을 정화하는 걸세.”

 “알았네. 친구들. 내가 우둔했으이. 본초 자네가 대표로 우릴 이끌어주게나.”

 “중간의 말에 나 또한 청하네. 자네가 앞장서시게.”

 “재청하네.”

 “본초. 자네야 말로 청류계의 아이돌이 아니신가. 안 그런가 맹덕?”

 “그, 그렇지. 본초, 본초, 본초 우윳빗깔 원본초오~(서운한 조조, 속으로 삐짐 -_- )

 ‘ㅆㅂ 그래. 늬기들 청류이고 난 탁류라 이거지, 흥.

 “...나 원본초.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자네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지.”

 ‘즤랄하네. 마, 내가 프로젝트 다짰어 ㅅㅋ들아! 개식구들.’

 

 그들은 노선을 바꿔 대장군 하진을 지지합니다.

 군부의 젊은 실력자들이 하진을 선택한 이유는 청류도 탁류도 아닌 신흥세력입니다. 정육 사업으로 몸을 일으킨 장사치죠.

 그래서 지지기반이 매우 빈약합니다.

 하진 또한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공맹의 도를 통치의 덕으로 여기는 한족의 나라. 한제국은 절대로 백정이 만인지상 자리에 앉는 꼴을 보지 못합니다.

 하진 또한 하잖은 백정에서 당대에 실력자로 오른 인물이기에 그 사실을 간파했지요.

 

 “이 애송이들이 피맛을(황건의 난) 보더니 독이 올랐구나. 이 하진이 어찌, 금수저 문 철부지들 따위에 놀아나겠는가?”


 연의에서는 누이에게 빌빌대는 우유부단한 인물로 비추었지만. 실은 변방의 군벌들이 남하할 시간을 벌기 위한 수단이었죠.

 십상시들은 하진 자체를 두려워 했다기 보다는 막하로 들어온 인싸들의 자제들이 부담스러운 형국이었죠.

 십상시들은 오랜 파트너인 교위들의 집안 가주들과 어찌 딜을 통해 난국을 타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진의 밀명을 받고 남하하는 변방의 늑대들은 그들로써는 부담을 넘어 혼란을 주었고 결국 하진을 암살 하는 악수를 둡니다.

 

 “으허허. 불알이 까지더니 이것들이 뇌까지 까졌네. 명분이 생겼다. 감히 황숙이자, 이나라의 대장군을 죽인 저 간악한 역도들을 참하라!”

 “후후 본초. 이로써 명문이 없는 변방의 촌뜨기들은 물러날...”

 다가닥, 다가닥! 이히힝

 “급보! 장양과 단규를 필두로 환관의 무리가 폐와와 진류왕 태후마마의 신변을 확보했다합니다, 하명을.”

 “아뿔사! 어서, 어서 추격대를 꾸려라.”

 “이사람 맹덕. 왜그리 수선인가? 황도는 어차피 우리가 장악했잖은가. 예상은 못했으나 결국에는...”

 “본초! 늙은것들이 정원이나, 동탁과 합류하면 판이 꼬여지네, 아니. 판 자체가 엎어져.”

 “...!”

 “반드시 폐하의 신병을 우리가 확보해야 해!”

 “제기랄!”

 ‘어휴 뷰웅신. 저딴게 무슨 청류계의 아이돌이야.’

 

 이민족들을 상대하는 변방의 세력들은 늘 불만이 많았습니다. 자기들은 목숨 걸고 국경을 지키는데 정작 기름진 파이는 낙양에서 황제와 가까이 있는 기득권들이 다 해쳐먹은 거죠.

 양주와 병주는 변방이라 멸시와 차별이 타 지역보다 많았구요.

 지지기반이 빈약한 하진이나 변방의 호족들이나 같은 아싸인거죠.

이제 탁류만 몰아내면 하진의 쓰임은 다한 것이고 무리의 상징인 꼭두각시가 될 운명이었는데 결국 꼼살, 아니 암살당한거죠.

 하진은 이 상황을 타파하고자, 제일 먼저 정원을 불렀고 그 다음 동탁을 불렀습니다.

 한편. 동탁보다 먼저 도탁한 정원은 뻥진 상황이었습니다.


 “하-아. 허허. 진퇴양난이로고. 대장군이 그리 비명에 가시다니. 이제 이를 어쩐단 말인가?”

“아바지. 군숙한(복잡한) 얼굴로 어째(왜) 한숨을 쉬고 계심둥? 거, 정지(부엌)때기 같은 남조, 낙양 개 간나 새끼들.(암컷 개가 낳은 자식) 우리 병주군이 고아대며(고함치며) 창 대강 아다목끼(마구잡이)로 찔러도 황도 입성은 딴따버리(주어먹기)우다. 아빠 힘내세요~♪ 봉선이 있잖아요~♬ 으하하하하!” 



 



Comment ' 11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9.05.01 06:12
    No. 1

    흔히들 하진의 정치적 기반이 약했다...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한나라 자료를 살펴 보면 알게 되는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모든 기반, 명분에 앞서 황제의 명령이 있었다는 겁니다.

    하진의 이복동생은 황후가 되었고, 하진은 호분중랑장, 하남윤을 거쳐 대장군이 되었으며, 하진의 동생 하묘는 역시 하진의 후임으로 하남윤을 거쳐 거기장군이 되었습니다.
    하진은 중평 원년에서부터 오년까지 파직당한 일이 없으며, 서원팔교위를 창설할 당시에도 영제는 직접 교지를 내려 하진으로 하여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주둔하라'명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하진은 중앙 정계에서도, 군부에서도 독보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육군참모총장이 수방사령관을 겸직하면서 직함 외적으로 국군통수권을 일개 장군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서울시장에 이복동생은 영부인이었구요.
    누가 감히 무슨 권력으로 하진의 배경을 거론할 수 있었을까요.

    하진이 죽게 된 것은 본래대로 원소의 부추김에 넘어간 탓이라 할 수 있지요.
    건석이 하진의 암살을 준비하였으나, 하진과 친밀한 환관의 누설로 하진이 살아남고 황자 변이 즉위하였으며, 태후가 수렴청정할 수 있었습니다.
    건석이 하진을 겁내어 모반을 획책했고, 이는 십상시로 통칭되는 중상시들이 건석을 팽하고 하진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서 건석은 궁 안에서 주살되었습니다.
    심지어 건석의 주살은 하진의 군사가 움직인 것이 아닌, 궁 내의 황문을 지키는 황문령이 행한 일로 이를 관리, 감독하는 것은 환관의 영역이었습니다.

    당시 황건적의 난을 중심으로 앞뒤로 계속해서 난이 일어나는 이유는 물론, 천하의 민심이 어지러운 이유가 환관에게 있다는 것이 식자들의 시류였고, 이에 하진은 동의하고 있었다 합니다.
    하지만 하태후가 태후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중상시 곽승과 조승 등의 공이었고, 환관들은 건석을 내어주면서까지 하진과 함께하려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뒤엎고 환관을 모조리 죽여야 한다 했던 젊은 무관의 선두엔 원소가 있었던 것은 수많은 사료에서 공통적으로 기록된 점입니다.
    당시 중앙의 고관으로는 대장군 영 녹상서사 하진과 태부 영 녹상서사 원외였고, 원외가 힘을 실어주던 원가의 씨족 중 가장 앞선 것이 원소였습니다.
    탁류는 원외가, 청류는 6년상으로 이름을 알린 원소가 휘어잡았다 볼 수도 있으며, 여기까지 온 원소는 한 가지 욕심을 더 내게 됩니다.
    환관을 지워내는 공적은 전임 대장군 두무로부터 시작되었고, 삼십여년에 걸쳐 두 차례 옥사가 벌어지며 그에 연루되었던 이만 수천에 달했던, 매우 상징적인 일이었습니다.
    해서 추진된 일이 교모, 정원, 동탁, 왕광을 움직였는데, 이중 왕광이 모았던 강노는 후에 한복을 거쳐 다시 원소에게로 흘러가 공손찬을 막아선 계교에서 활용되니 기묘한 일입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하진도, 하태후도, 하묘도 결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천하의 제후를 모아 맹진을 불태우고 그를 낙양에서 볼 수 있게 하여 이들의 뜻이 이러하니 환관을 주살하는 것을 당시 수렴청정 중인 태후로부터 허락을 얻기 위해 시도했으나, 수렴청정일 뿐인 태후의 권한을 아직 존중할 정도의 정신머리는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원소가 드디어 나라를 통째로 망가뜨리는 짓에 착수합니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원외와 하진은 한나라를 지탱하는 쌍두마차였습니다.
    하여 하진은 자신의 일은 오광에게 맡기고 바깥의 일은 원소에게 맡겼습니다.
    그렇게 원소에게 사예교위의 직에 더해 가절을 내렸는데, 이는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더해 면책특권을 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데 원소는 이것으로 환관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며 동탁을 낙양으로 불러오라 직접 지시했습니다.
    또한 수차례 환관을 모조리 죽일 것을 건의했지만 하진은 끝내 칼을 뽑지 않았습니다.

    원소는 급기야 천하 십삼주에 대장군 하진의 이름으로 서한을 돌려 환관의 가족, 친지 등을 잡아들여 고문을 포함한 심문을 진행시켰습니다.

    이후의 일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중상시 장양 등이 태후의 여동생에게 상황이 이러하니 낙향하기 전에 모두 모여 황제를 한 번 보고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 청했고, 태후가 이를 가납하여 면직된 모든 상시들을 일거에 복직시키니 하진은 그제야 상시 이하의 모든 황관을 주살할 것을 청했습니다.
    이후 장양의 꾀로 하진이 암살당하니 움직인 것은 오광, 장장과 함께 원소가 아닌 원술과 노식이었습니다.

    원소와 원외는 당시 환관이 임명한 거짓 하남윤과 사예교위를 불러들여 참수했고, 이후 궐 아래 하묘와 원소가 주둔하였는데 여기서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하진의 부곡을 이끈 오광은 환관 척살을 반대했던 하묘가 결국 하진을 죽게끔 했다 하여 동탁의 동생 동민과 함께 하묘를 죽이고 시체를 불태웁니다.
    이후에야 원소는 범궐하여 환관을 모두 주살하니 환관과 무고한 이를 합해 이천이 넘게 목이 베였다 합니다.

    대장군이 죽은 시점에서 거기장군을 죽게끔 하면 군부의 서열 상 차순위는 원소가 됩니다.
    거기장군을 죽인 오광은 명분에서 밀리며, 그와 함께한 동민과 그의 형 동탁은 원외의 고리이니 모두 제손에 쥐고 흔들 욕심이 있었다 보는게 너무나도 타당한 일입니다.
    하여 원소는 이제 거칠 것 없이 하묘를 죽게끔 두고 군사들을 이끌고 황궁을 침탈하여 피로 물들이는 선례를 남깁니다.

    결국 동민과 함께 움직였던 하진의 부곡이 동탁의 아래로 흡수되고, 여포를 부려 정원을 베고 병주의 병마와 집금오 산하의 병력을 먹어치운 동탁을 만들어낸 괴물은 실상 원소였다는 게 되는 거죠.
    원소가 제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이미 육십 줄을 바라보며 전장에서 근 삼십여년을 버틴 동탁을 넘보기엔 역부족이었고, 제 목숨 하나만 건사해서 발해로 달아났으며, 격문을 돌릴 때 가장 앞에 이름을 써넣음으로서 자신을 끝까지 지지해주었던 원외를 포함한 원가의 씨족을 몰살당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망탁조의의 삼인인 탁조의에 앞서 원소가 한나라 패망의 결정적 원흉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9.05.01 06:14
    No. 2

    너무 길어 두 줄로 압축하자면, 원소는 감히 하진 앞에서 고개도 들기 힘든 수준이었다는 것.
    동탁을 불러들인 것은 원소라는 것.
    위 두 가지는 사서에 또렷이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5.01 21:52
    No. 3

    삼국지 고수 ㄷ ㄷ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1 게르의주인
    작성일
    19.05.01 07:15
    No. 4

    원래 한나라는 외척 세력과 관료 세력이 번갈아 가면서 권력을 쥐도록 시스템화 되었습니다.
    역대 한나라 황제들도 외척이 강해지면 관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관료들이 강해지면 외척에게 권력을 주는 것으로 제국의 균형을 맞췄죠.

    그런데 후대의 유학자들이 보기에 이게 영 아니올시다 였거든요.

    특히나 나라 망하는데 외척과 내시들만큼 무서운 것도 없었거요.

    그래서 나관중이 삼국지연의를 쓸 때 하진의 능력을 너프할 필요가 있었어요.
    "
    멍청한 놈이 누이를 팔아 외척이 되어 대장군이 오르더니만 권력을 멍청하게 휘둘러서 나라가 작살났다."

    이렇게 써야 유학의 관점에서 보면 올바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5.01 10:13
    No. 5

    이쯤 되면 끼어들 틈이 없는 마니아분들의 토론이군요...옆에서 구경만...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9.05.01 11:58
    No. 6

    윗 분 말대로 하진의 권력은 전혀 약하지 않았어요.
    상식적으로 하진의 권력이 약하면 당대 최고 권력자인 십상시가 왜 황궁으로 불러서 암살을 합니까?
    그냥 명령을 내려서 죽이거나 유배를 보내죠.
    동탁의 경우에서 보듯이 저런 궁정 암살은 그 대상자의 권력이 당대 최고였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정당한 방법으로는 도저히 상대를 이길 수 없을 때 사용하는 최후의 방법이죠.
    .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0 이Soo
    작성일
    19.05.01 13:26
    No. 7

    옆에서 구경2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9 맥시마
    작성일
    19.05.01 15:00
    No. 8

    전반적으로 대추토마토님의 댓글이 사실과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5.01 21:56
    No. 9

    다시한번 인터넷에서 깝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6
    작성일
    19.05.01 23:17
    No. 10

    삼국지얘기에 끼어드는 어리석은 자는 없겠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7 하이아칸
    작성일
    19.05.03 23:30
    No. 11

    대추님 글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내용은 대추님 말이 맞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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