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의협은 의사들을 위한 이익단체입니다.
의사협회는 복지단체가 아니라 의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단체입니다.
그런데 이 의협은 의료사고에서 항상 의사편만 들어요.
조직적이고 의도적으로 의료사고를 감추고 증거를 인멸하며, 심지어 증언하려는 다른 의료진에 압박을 가합니다.
여태껏 의협은 가해의사의 증거조작에 가담하고 덮어 줬어요.
의협이 보호해준 의사의 의료과실은 재판에 올리지 않는 사안까지 고려하면 아주 많습니다.
진짜 돌팔의에 의료사고 주취의사 등등 많은 중범죄 의사들을 처분해서 의협이 제대로 활동했어야 하는데 전혀 안했죠.
한국땅에서 보험공단은 병원들의 공공의 적입니다.
의료수가를 보험관리공단이 지정하고 그대로 집행됩니다.
우리 의료보험료를 정산하고 징수하는 것도 의료보험 관리공단인데 이들은 공기업이면서 국가기관보다 초법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어요.
의사는 이들에게 불만을 표현할 자유가 있죠.
그런데 이들은 절대갑이니 의사들은 환자를 대상으로 갑질하면서 국민들에게 호소 합니다.
자신들이 겪는 불합리함을 말이죠.
그런데 국민들이 보는 의사는 부자중에 부자입니다.
페이 닥터 월급이 낮은 수준인가 살펴보면 인턴은 간호사(정규직)보다 훨씬 더 많은 월급을 받습니다.
레지도 어지간한 간호장 왠만한 의료진에서 상당히 높은 보수를 받습니다.
의사들 월급은 어지간한 변호사 월급을 초월합니다.
프리랜서중에서 어지간한 대박작가 보다 높은 월급을 받는 페이 닥터들은 아주 흔합니다.
개인병원 원장들의 월수입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일 잘 버는 개인병원장들은 매월 수십억단위, 못 버는 의사도 현상유지는 합니다.
가끔 빚더미에 올라서는 의사는 과도한 첨단장비 유지비가 부족할뿐이지 사실상 인건비 이상을 다 벌어 댑니다.
의사의 수익을 고려하면 그나마 의료수가를 조정해서 대다수 국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혜택을 보게 하고 있기 때문에 강제 징수하는 공기업 의료보험 관리공단을 덜 공격하는거죠.
환자가 되어 보니 관리공단의 행정에 울분이 터집니다.
욕하고 싶어요.
미국이나 유럽의 의료비 체제를 살피면 거의 한국땅에서는 10%에서 30%선에서 해결 됩니다.
농담같지만 본인부담금만 계산하면 그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직장보험 또는 개인보험이 전부에요.
국가가 나서서 의료보험 강제 가입조항이 없어요.
있는 나라는 의료대기 숫자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한국땅에서 2시간이면 치료 끝나고 처방전 받아서 귀가하는 사안에 유럽은 대략 1주일 걸려서 처방받고 치료 받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의사들의 도덕적인 자세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미국에서 의사가 돈에 환장하면 어떤 처방을 하는지 살피면 환장합니다.
진료 시간당 요금이 책정되고 의약품 값은 시중가의 열배이상이 책정되며, 어지간한 보험 미가입자들은 단순 감기조차 한국돈으로 백여만원을 지불해야 치료 받을수 있습니다.
거기에 진통제는 고의적으로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해서 두고 두고 약을 처방받도록 유도합니다.
비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하면 다 낫고 병원에 다시는 안가니까, 다 나아도 또 처방받도록 고의적으로 약물중독을 유도하는 의사들이 넘쳐 납니다.
한국땅에서 마약성 진통제 처방하는 의사는 극 소수입니다.
중환자실 같이 감독이 용의한 곳이 아니면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아예 안합니다.
그만큼 통제가 엄격한 것에 의사들은 불만을 가질수 있어요.
군대처럼 강력한 상하관계에 감독기관도 꼬장으로 유명한 의료보험관리공단..
뭐 의사들이 항의할 집단은 의료보험 관리공단이고 의협이지 환자나 국민을 대상으로 항의하는 것은 도를 넘어서는 행동입니다.
환자는 의사에게 을이면서 의사는 절대갑인데 말이죠.
의사들이 을임을 견디지 못하는 것처럼 환자들은 돌팔이, 오진하는 의사, 범죄의사들을 절대 용인하지 못합니다.
환자들중에 오진 한번 겪어 보면 정말 미칩니다.
특히나 긴급한 상황에서 돌팔이가 걸리면 그 좋은 골든 타임을 그냥 다 허비해서 죽어야 하는 상황만 이어 집니다.
경증으로 입원했는데 오진한번으로 중증으로 발전하는 상황이 되면 의사에 대한 존중은 커녕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집니다.
환자는 죽느냐 사느냐인데 의사는 수입이 느느냐 주느냐, 밥줄이 걸렸다고 외쳐봐야 목숨걸린 환자들에게 니 목숨 담보 할테니 의사대우좀 높여 하는 상황으로 보이게 됩니다.
제발 의사들 환자를 볼모로 행동하는 짓좀 하지 말아요.
의사가족들이 전부 환자가 되야 의사들의 행태때문에 겪는 고통으로 알게 될거에요.
오진 한번 겪어본 환자는 좋은 의사와 나쁜 의사 정말 고르고 고르게 됩니다.
특히나 돌팔이 범죄의사 죽기전까지 없어졌으면 합니다.
내가 걸리면 그날로 난 죽는것 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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