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많이들 말하시죠? 믿고 거르는 아카데미 작품이라고...
아카데미 딱지 붙어있는 작품들은 요즘 유행하는 소재를 가져다가 무작정 때려박아서 내용은 어디선가 본듯한데다 필력도 떨어져서 몰입이 안되는 어설픈 클리셰범벅인 경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꺼려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하지만 그런 아카데미 작품중에도 괜찮은 작품들은 분명 있고, 부족하더라도 취향에 맞는 작품도 있을거 같아서 한번 이야기 해 보려고 글을 써 봅니다.
제 선호작에 아카데미 딱지 붙어있는 작품들은
신입사원 김철수 - 말이 필요없이 잘쓴글이죠. 결혼하고 스케일이 커지면서 묵혀두고 있지만...
오픈월드 속 방랑용병 - 게임속 전사가 되었다류의 작품들 중에는 손꼽히게 잘 쓴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생각합니다. 완결도 나름 깔끔하게 났구요.
산지직송 자연산 천재배우 - 잘쓴 연예계물이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군대만 세번째 - 설정에 좀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강철을 먹는 플레이어 - 능력자, 회귀, 각각 흔한 클리셰지만 거기서 어떤 재미를 원하는지 캐치못하는 글이 많은데 이 글은 각 요소에서 재미를 느낄 부분을 잘 써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전개도 추천할만 하구요.
전천후 연예생활 - 잘쓴 연예계물이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2)
다른 분들도 아카데미 딱지 붙어있는 작품중에 볼만한 작품을 이야기 해 봅시다~
ps.추천게시판에서 자주 보이는 댓글처럼 나도 봤지만 별로... 같은 댓글은 N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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