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기 오래 계신 분들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겠지요.
어쨌든 바로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느 순간부터 이게 왜 이 순위에 있지?
이게 왜 상위권에서 인기를 끌지? 싶은 작품들이 몇개씩 보입니다.
지금 당장의 순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좀 됐습니다.
제 기준에서 그런 작품들은 제가 유료화를 안따라가서
계속 유지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성도 없고, 내용도 평범한, 믿고 보는 작가가 아님에도
믿고 봐도 되는 작가라는 댓글이 달리는 그런 글들을
작년부터 상위권에서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저만 이상하다고 느끼는건가요?
혹시나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모든 상위권 작품들이 그렇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요즘에도 되게 매력적인 작품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행복하게 읽고 있습니다.
유료화도 따라가고 있구요.
추천글도, 이런 잡설도 한 번 남긴 적 없지만,
그저 의문이 들어 여쭤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머릿속에 담아만 두다가 방금 읽던 글에 의문이 들어
실례일지도 모르는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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