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하하 이건 뭐 어차피 망할나라 나모른다라? 인구절벽 문제는 전세계가 다 겪는 문제인건 아시나? 일본도 중국도 인구절벽문제 심각하죠 걔네들은 딱히 해결책이 안보이지만 한국은 그래도 한번의 기회가 있다고요 이 멍청한 양반아 북한이라는 나라가 있어서 우린 아직까진 기회가 있다고 그리고 자원? 영국등 유럽 선진국들이 자원이 많은 나라냐? 이 멍청아 앞으로 먹거리는 더욱더 정보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걸로 바뀌잖아 제조업하니 원자재가격에 걱정하는거냐 이건 뭐 ㅂㅅ도 아니고 원자제가격에 영향을 받는건 전세계가 다 그런거야 일본이 제조업으로 흥하고 지금 나라꼴을 봐라 원자제 가격이 올라가면 부가가치 높은 제품을 만들어 그게 안되면 전세계적으로 도태되는건 어디나 마찬가지야 니가 말한 의견은 그냥 병 신이 지세상에서 지껄이는거 밖에 안되 제대로된 반박을 하던가 역시 석열이를 몰아주는 늙다리 넘들 생각이나 수준이 그렇지 한심하다
잘 못 인지하고 있는게 있는데, 집값이 폭등한건 전 세계적인 상황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불안심리가 반영됐거든요.
실제로 이번 정권은 코로나 이전까진 1년 내내 집값을 떨어뜨려서 능력을 증명했죠. (이건 이나라 지표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이게 어떻게 가능했는지는 당시 기사를 찾아봐도 알 수 있죠. 이렇게 순식간에 잡는건 처음보는데, 맥을 잘 짚은거 같더라고요.)
그 이후는 그냥 자연재해라고 보면 되요. 회피한 나라가 없어요. 코로나 이후 전세계 집 값이 모조리 폭등했습니다. 한국의 폭등폭이 높아보이는건 2배 3배로 오른 아파트값 때문이에요.
나만이 잘난듯 남들의 권리에 대해 비하하거나 무시하기엔, 우린 모두 동등한 한표만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님께서는 국힘이 싫으면 대깨문이라고 하는것에 대해 구역질나고 사람새끼냐고 반문하시면서도,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말씀하시는건 실망스럽습니다.
님께서 옳고 그름을 따져 최선을 선택한 것처럼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도 그 나름의 옳고 그름을 따져 최선을 선택한것이며, 그런 선택들이 모여 결정하는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사람들간 어떤 선택이 최선인가에 대해 토론이야 당연히 할 수 있지만, 다른 선택을 하였다고 무시하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뭐 세계적인 트렌드였던 것도 맞긴 하지만 여당에서 실패한 것도 크긴 합니다. 물론 다주택자나 투기세력 잡으려고 시작한 의도야 좋긴 하지만... 결과는 좀 대참패였죠. 이건 뭐 여당에서도 인정하고 가야할 부분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윤 당선인의 부동상 정책이 성공할거라고 생각도 안합니다. 공약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전문가들 윤 당선인 부동산 정책 실현 가능성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보 공약도 마찬가지에요. 어떻게든 당선 되려고 지나치게 무리한 공약만 마구 뿌려대서 혹시 본인이 다주택자고 집으로 돈 벌 생각으로 찍은게 아니라 집값이 좀 떨어져서 집 구하고 싶어서 찍으신 분이라면 실망할 각오는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이번엔 누가 됐어도 끝이 좋지 않는 대선이에요. 앞으로 러시아로 인해 벌어진 경제 리스크와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코로나 후유증들 다 겪어야 합니다. 암담하죠? 정권교체하면 뭐가 바뀔거 같았는데 더 안좋아질거라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하기야 저는 여당 지지했지만 여당이 됐어도 별로 긍정적인 미래가 안보이긴 하네요. 워낙 시대가 시대인지라 으휴...
아무리 자신이 지지했던 후보가 당선되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보고 호구라니 개돼지라는 말을 쉽게 하네요. 예전 유튜브에서 홍준표가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우파든 좌파든 자신들의 이념적 성향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요. 결국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속해 있던 정당의 이념을 근거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 집행부의 이념을 근거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것은 관료입니다. 사실 국민입장에서 보면 문재인정부랑 차기정부랑 큰 차이가 발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재부 등 공무원들이 멍청이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이재명 지지라고 하지만, 윤석열을 그렇게 비판하는데 지지하는 이재명은 국가를 잘 운영할 것 같나요? 전 오히려 더 위험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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