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감염 - 의료법상 병원 환기 기준은 있을까?

에어컨 돈다고 공기 배출, 유입 막으면 안에 든 환자는 죽을 수도 있겠죠.

전기료는 쪼매 절약되겠지만.

메르스, 병원 응급실, 병실에서 대규모 감염된 가장 큰 이유는

의료법상 환기, 통풍에 관한 자세한 기준이 없었기 때문인 듯합니다.

응급실이 난민 수용소도 아닌데..

의료장비만 선진국 수준이면 뭐 합니까.

환경은 후진국 중에서도 상 후진국 수준인데.

사후약방문이긴 하지만 

정부는 당장 병원 환기 기준부터 만들어 더는 병원 감염으로 멀쩡한 국민 죽이지는 말아야 할 겁니다.

병원은 특화된 환기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어지간한 나라는 그 규정 다 있고, 철저히 감독합니다.

-문피아 독자님들은 환기가 되지 않는 곳은 가지마시고, 손 철저히 씻으시고, 아무 거나 만지지 마세요. 

[인피재단사]

감염관리료 하루 150원인 나라에서 무슨 감염을 관리하길 바라십니까. 그냥 정부에 기대할건 없는듯... 이와중에 원격의료나 통과시키려들고있고

[수수림]

현재 의료 수가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의료 보험료 대폭 올라야 할 텐데 과연 사람들이 그걸 감내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정부가 약속한 대로 의료보험 재정에 정부 재정을 지출해야 하는데 그럴 생각이 없죠.
약속한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까요?

[씁쓸한]

메르스 끝나면 집단소송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