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어제 유승준이 기자회견 한거에 옹호하는건 아닌데요.
좀 불쌍하긴 하더라구요.
살인 저지르고도 뻔뻔히 tv에 나오는 조형기나 마약 하고도 버젓이 활동하는 여러 가수들,
심지어 중학생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이수도 복귀했는데
유승준은 뭐, 지가 지입으로 군대 간다해놓고 국민을 상대로 뒤통수 친거라 그 죄가 가볍지 많은 아닌건 사실이네요.
근데 유승준이 아들이 2명 있다던가 하는데 자식들이 자기 아빠가 영화에 나오니깐 유명하다고 자랑하데요.
그러면서 걱정하는게 나중에 자식들이 커서 지가 왜 한국으로 못돌아가는지 알 게 되면 실망할 것이라고...
근데 진짜로 연예인들은 특히 남자 연예인들은 군대 문제가 제일 걱정이겠더라구요.
유승준이 전성기 시절에 그냥 눈 딱 감고 군대 다녀왔더라면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을텐데...ㅋ
과거를 후회해봤자 변하는건 없겠죠?
아 근데 어제 유승준이 기자회견 하는거 봤는데 계속 지가 자존심이 쎄서 이 말하더라구요. 아내가 옛날부터 죄를 인정하고 군대 다녀와라고 했는데 지가 자존심이 쎄서 안갔다고.ㅡㅡㅋ
암튼 어제 계속 피식 피식 웃는게 진심으로 사과하는거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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