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쓰기의 상반된 견해.

작성자
Lv.19 산경.
작성
15.05.07 14:25
조회
1,364

“마음 먹는다고 안도현처럼 글을 쓸 수는 없다. 문학은 어느정도 타고나야 한다. 연습하면 누구나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지만, 누구나 안도현처럼 쓸 수는 없다.

 - 유시민


“절대 아니다. 연습하면 누구나 안도현만큼은 쓴다.”

- 안도현




Comment ' 14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5.05.07 14:58
    No. 1

    당연히 본인 입장에선 노력해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5.07 16:19
    No. 2

    재능론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비단 문학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재능의 격차는 상당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두별자리
    작성일
    15.05.07 16:32
    No. 3

    저는 안도현 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아무리 재능 타고 났다고 해도 노력으로 못 따라 잡을 것도 없어요. 이X수 선수와 박지X 선수의 예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죽도록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치부해 버리면 할 말이 없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5.07 16:39
    No. 4

    안도현 처럼 쓰는건 재능 안도현 만큼 쓰는건 노력이죠.... 그렇게 보면 상반된것도 아닙니다. 안도현 정도의 레벨로 올라오는 거랑 안도현이 되는 건 다르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청안청년
    작성일
    15.05.07 16:50
    No. 5

    팽귄이 날지 못하는건 노력을 안해서가 아니란 말이 떠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산경.
    작성일
    15.05.07 18:29
    No. 6

    펭귄 ㅜㅜ 눈물이 주르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5.05.07 17:57
    No. 7

    일단 노력도 재능이라고 봐요.....

    또 노력을 재능과는 별개로 치더라도 우사인 볼트랑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고 똑같은 지도를 받으며 뛴다고 다 우사인 볼트만큼 빠르게 뛸 수 있는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5.07 18:26
    No. 8

    그렇게 노력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재능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5.05.07 18:36
    No. 9

    안도현처럼 글을 쓰려고 하면 안 되지 않나 싶은데요; 물론 지금 이슈는 '재능'과 '노력'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5.05.07 20:34
    No. 10

    결론 :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재능? 능력? 특성? 은 인류라는 종 내에서 정규분포적인 특성을 지니므로 대부분의 경우 큰 차이는 없지만 양 극단의 경우처럼 몇몇에 한해서는 큰 차이를 지니고 우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반적인 개체의 경우 어떤 종류의 재능이던지 평균정도의 재능은 지니고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5.05.07 20:28
    No. 11

    재능과 노력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죠
    우리는 모두 동일한 개체가 아니기에 무수한 다양성을 지니고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다른방향의 재능을 타고날수있죠 유전자적으로 발생학적으로 기본이되는 베이스라고해야할까...
    재능의 차이는 없다 노력의 차이일뿐이다 도 말이 안되고 노력의차이로는 감당할수없는 재능의 벽이 있다 라고 단순하게 말할수 없는건 아직 우리가 인체에대해 모든걸 밝혀내지 못했기때문이기도 하지요 저는 재능은 분명 있으며 그것은 한계점의 확장이면서 허들의 축소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일종의 파라미터? 근데 기본적으로 인간이 가지는 능력이 있기에 어느정도까지는 노력으로 따라잡을수 있는거죠 하지만 극소수의 경우 노력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샘플이 분명 존재합니다.
    긍정적으로는 극소수라는 점이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경쟁하는 상대들은 엄청 차이나지도 않는다는거? 뭐 그런게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5.05.07 20:30
    No. 12

    종의 공통적인 특성과 그 종 내부의 개체의 다양성...정도로 이야기할수 있겠네요 간단히 이야기해서! 적응진화를 생각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5.08 01:03
    No. 13

    노력은 다 하는 겁니다. 노력하는 사람들이 출발선에 서는 것이고 재능있는 사람들이 치고 나갈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ilphium
    작성일
    15.05.08 20:45
    No. 14

    “절대 아니다. 연습하면 누구나 안도현만큼은 쓴다.”
    - 안도현

    연습하면 누구나 운전면허는 딸수있죠. 면허있다고 전부 슈마허인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759 모기!!!!!!!! +2 Lv.6 김서한 15.05.10 1,110
221758 뒤늦었지만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1 Personacon 가디록™ 15.05.10 1,169
221757 아 어플 업데이트된거... +8 Lv.57 스노윙 15.05.10 906
221756 요즘 무한도전 안보고 맛있는 녀석들 보고 있습니다. +19 Lv.24 약관준수 15.05.10 1,441
221755 이번에 공기계폰을 하나 구입했는데요 +4 Lv.15 뷰슴 15.05.09 1,400
221754 20년만에 야구 직관 +2 Lv.9 합리적인삶 15.05.09 971
221753 죽기 전에 베르세르크 완결을 봐야할텐데 +16 Lv.61 소요권법 15.05.09 2,471
221752 하루만에 선작수가 3이나 줄었어요..... +11 Lv.28 호뿌2호 15.05.09 1,326
221751 플레이트 아머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19 Personacon Rainin 15.05.09 1,117
221750 갑옷에 대한 미신에 대해 노이로네가 걸린 +6 Lv.18 터베 15.05.09 1,361
221749 발암유발이라는 단어를 봤는데요 +14 Lv.7 잉여킹 15.05.09 1,274
221748 판금갑옷 몰락의 성능 외적 문제 +13 Lv.99 管産 15.05.09 1,414
221747 전효성 몸무게 +6 Lv.60 카힌 15.05.09 1,428
221746 발암 캐릭터에 대하여 +5 Lv.99 고철아주큰 15.05.09 1,128
221745 병기의 발전사에는 과도기가 있습니다. +1 Lv.60 카힌 15.05.09 754
221744 총병과 창병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는거 부터가 잘못된... +2 Lv.18 터베 15.05.09 1,001
221743 창병의 대기병 전술은 저지력이 뛰어난거지 살상력이 뛰... +18 Lv.18 터베 15.05.09 1,157
221742 판금갑옷 멸종에 대한 저의 견해는 조금 다릅니다. +23 Lv.20 스타체이서 15.05.09 1,426
221741 바이러스 때문에 골치 아프네요 +8 Lv.61 소요권법 15.05.09 1,009
221740 연재한담에서 대량 삭제 신공 +8 Lv.36 아칵 15.05.09 1,368
221739 철저한 직업 판타지물의 실종 +5 Lv.60 카힌 15.05.09 1,320
221738 운동을 합시다. 챱챱 +7 Lv.55 짱구반바지 15.05.09 1,215
221737 이것도 의심병인가요 +6 Lv.60 카힌 15.05.09 1,039
221736 판금갑옷에 대한 오해 +18 Lv.36 아칵 15.05.08 1,545
221735 어버이 날이 휴일이 아니어서 좋은 점 +4 Lv.9 합리적인삶 15.05.08 1,109
221734 콩의 숫자. +4 Lv.28 호뿌2호 15.05.08 1,147
221733 상담원 엄청 친절하네요. +8 Lv.25 시우(始友) 15.05.08 1,036
221732 봉사 5시간 30분째. +15 Lv.67 임창규 15.05.08 926
221731 이번에 독후감 썼는데 평가좀 해주실분 있나영?(영어주의) +8 Lv.6 샤프샤프 15.05.08 842
221730 만화에서 튀어난 듯한 귀여운 여자애..ㅋㅋ +15 Lv.24 약관준수 15.05.08 1,67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