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판타지 쪽은 정말 많이 죽은거 같아요
무협이야 어쨌든 고정적이 독자층이 있지만 판타지는 아닌건지...
문피아는 그래도 나은편이지만 조아라 같은 경우는 베스트 보면
거반 판타지를 가장한 로맨스판타지가 주를 이루는데요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너무 로맨스판타지만 나오니까 좀 그렇더라고요
근데 이해는 가는게 로맨스 쪽은 나름 활로가 있거든요
드라마쪽으로도 나가는거같고 책도 출판사를 끼지 않다라도 개인지 형태로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출판사를 끼는 것도 고정적인 판매가 되기는 하는거 같더군요
그치만 판타지족은 아무래도 판로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고요
얼마전에 게임팻이라고 사전등록어플을 쓰다가 봤는데
이스트레전드라는 게임이 사전등록을 받고 있더라고요
뭐, 게임 사전등록어플에서 게임이 사전등록을 받는게 뭐가 문제인가 싶기는 합니다만 소개를 봤더니 하얀늑대들 윤현승 작가님이 쓰신 이스트에서 연관스토리라고요
원래 좋아하는 작가님이고 해서 게임이 나오면 해볼 생각입니다만,
이번에 잘 되서 이런식으로 판타지쪽 활로가 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글로 먹고 사는게 상당히 힘든 세상인건 아는데 작가님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걸 보면 좀 아쉬워요
이런식으로라도 좀 활로가 열리면 조금 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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