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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5.03.28 14:26
조회
813

사러갑니다.

 

생닭발 5000원어치 사고

마늘 사고

생강 사고

돼지갈비 양념사고

청향고추 사면 끝.

 

즉 만원이면 재료값 끝.

 

그래서

마늘, 생강 남은 소주 넣어서

한 번 초벌 삶아서 버리고

 

청향고추와 마늘 생강 넣어서

볶다가 돼지갈비 양념 넣고

삶은 닭발  넣고 뽁으면 

맛있는 닭발 완성.

 

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후딱 씻고 나가 봐야 겠어요.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5.03.28 14:30
    No. 1

    우와..인증샷 올려주세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3.28 14:43
    No. 2

    현재 시간 2시 40분.
    늦잠에 일어나보니 마누라는 애들이랑 볼일 보러 나갔다.
    큰 애는 얌전한데 둘째는 환장한다. 마누라, 고생해라.
    근데 배고파 죽겠는데 집에 먹을 것이 없다.
    별 수 없이 겨우 찾아낸 에너지바 두 개를 뜯어 먹었다.
    오늘 연재일이라 퇴고해야 하는데 저녁까지 제출해야 하는 인강 레포트가 발목을 잡는다.
    여섯 개중 이제 두 개 썼다. 끝이 안 보인다.
    에너지바 두 개는 이미 뱃 속에서 증발했다. 다시 배가 고프다.
    배를 움켜쥐고 들여다본 정담에서, 누가 닭발사러 간단다.
    나는 닭발을 원래 좋아하지 않았다고 위안해본다.
    많이 드세요. ㅜ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3.28 14:45
    No. 3

    참고로 어제 저녁 체크카드 분실, 지갑 안에 2천원 있으니 나가지도 못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5.03.28 16:44
    No. 4

    장수 생막걸리. 딸기. 아이수쿠림. 떡. 닭발 기타등등을 구입...

    지금은 시장 다녀와서 쉬는 중.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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