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오역이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가들 마저도 아무 고민 없이 석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조금 착잡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그냥 받아들여진 단어라는 의미기도 한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석궁은 분명 오역이므로 올바른 단어인 ‘쇠뇌’나 직역을 한 ‘십자궁’이라는 표현을 쓰는 편이 낫다.
2)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단어이므로 석궁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써도 상관 없다.
3) 작가 마음이므로 누구도 상관할 이유가 없다.
한 말씀 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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