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작 와서 어제 먹다 남은 치킨 처리하고 왔지만요...
이 세상에 하나만 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을 텐데,
둘이면 반드시 일어나는게 하나 있죠.
바로 비교.
오늘로써 회사를 두 군데 경험하게 되는데,
그럼 당연히 비교가 되네요.....
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밍기적 티비 보면서 밥 먹고 나와도 시간이 남어...
야근, 은 아니고 그냥 해야할 게 있어서 약간 잔업... 1시간 가량 했는데
그래도 전 회사 칼퇴보다 집에 빨리 옴....
뭐 전 회사의 사정이 이리저리 복잡하고,
설명하자면 욕밖에 안 나와서 하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거기는 그냥 널널한 공간이었네요...
현 회사는 빡셉니다. 하루째인데도.....
대신 뭔가 보람차네요, 배우고 있다는...
다만 정말 따라가기 어려운... 첫 날이라 살아남았지...
전 회사에서는 제가 뭔가 새로운 걸 익혀도, 거기에서 배웠다보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구글링으로 인한 습득이었는데. 여기는 신입교육을 위한 자료가 충실하네요.
팀장님도 투덜대시는데 가르치시는거 되게 좋아함.......
츤데레
뭐 이제 하루째인데 주절주절하기는 그렇고, 그냥 그렇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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