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수협은 몇 년 전부터 12월 경에 구단 단체 훈련을 금지하기로 하고, 만약 몰래 훈련을 할 경우엔 벌금을 매기기로 했습니다.
2. 이번에 한화에 김성근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12월 훈련의 필요셩을 역설하며, 훈련을 추진하려고 하였습니다.
3. 하지만 선수협이 강력 반발하면서 김성근 감독은 결국 12월 훈련 계획을 철회하였습니다.
4. 그러다가 넥센이 구단 단체 훈련을 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증거 사진 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21509145269995)
5. 하지만 넥센은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할 때 ‘우연히’ 코치들이 있었을 뿐이며, 절대 단체 훈련을 한게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6. 선수협은 넥센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이런 사태의 발단은 12월 훈련을 추진한 김성근 감독 때문이라며 김성근 감독을 비판합니다.
7. 팬들 파이아~~
훈련하지 말라고 해서 훈련 안 한 김성근 감독을 사태의 주동자로 비판하고, 정작 훈련을 했다는 증거가 명백한 넥센은 무혐의로 처리......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짓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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