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지금 네이버에서 윤현승 작가의 하얀늑대들 외전이 연재되고 있죠.

보다가 감질나서 오랜만에 책장에 묵혀든 비홀더 오브 더 워를 펼쳐보았습니다.

마지막 챕터인 촌장의 하루를 보니 이거 어떡하죠. 

미치도록 하얀늑대들 본편이 보고 싶어지는 겁니다. ㅠㅠ

옆에 고스란란히 놓여 있는 하얀늑대들을 볼까 하는 고민에 휩싸이는데.

분명 한번 손을 잡으면 놓치지 못할 텐데 그러면 내일 일정이 완전 엉망. 

눈에 선하네요. 

그리고 일반판을 봐야할지. 개정된 양장본판을 봐야 할지. 

도서정가제 대란 터졌을 때 로도스도 전기 개정판 세트 산것도 있는데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시간이 야속하네요.

[[탈퇴계정]]

일단 일반판.
그리고 양장본.
그다음에 일정을 포기하는 겁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