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말하는 황금같은 20대의
바햐흐르 취직을 해야할 시기...
하지만...
게임을 아직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방탕하게 문피아 여러책을 유로로 보며...
막 살면서....
무엇보다 집에서 공무원 시험 보라고 하고
저도 딱히 할게 없기에 공무원 시험을 다음달부터
다니지만..의욕 자체가 없네요...
전 몇년 후에 뭐가 될까요....
지금은 이렇게 부모님집의 침대에 있지만..
몇년후에는 영등포나 서울역에 가 있을까요...?
그 전에 목숨을 끊는게 나을듯...
소설도 연재 하다가 귀찮아서 끊고...
태어나서 뭐든 제대로 끝맺음을 해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뭐든 대충에 그저 게임에만 빠진 내 인생....
아니란걸 알면서도 헤어나오지 못하네요
그럴수록 늘어가는 거짓말...
미래가 무섭네요.
아니..
내일이 무서워요.
내일이 와서 부모님 얼굴보고 또다시
열심히 하는척 하는 그 모습이 무서워요...
뭘 할지도 뭘 하고 싶지도
아무런 것도 없는...
내가 진정한 이 사회가 말하는 쓰레기일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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