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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
14.12.08 00:26
조회
2,779

왜 공교육이 무너지는지 그냥 알겠네요..

저정도 점수면 인서울 하는 고3  아무나 데려다써도 더 잘할텐데..

참고로 교도소 재소자 토익 평균이 705점이라는 뉴스도 있었죠.

(토익 본사람들만 통계낸건지도 모르지만)

근데 요즘 영어 교사 임용할때 토익  만점에 가까워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쌔고 쌨는데..  공교육이 10년뒤면 아무것도 안해도

교육의 질이 급상승할거라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네요..



Comment ' 28

  • 작성자
    Lv.51 chonsa
    작성일
    14.12.08 00:35
    No. 1

    옛날분들 계속 공부 안하고 가만히 월급만 받으시는 분들은, 정말 가르치는것도, 영어실력도 별로죠. 지금 임용 붙는 사람들은 보통 대학생때 많은 과외로 가르치는 능력 + 영어실력출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4.12.08 00:44
    No. 2

    제가 학교 다닐때 생각해보면 선생중에 쓰레기들 많았죠 애들 막 뺨때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4.12.08 00:53
    No. 3

    그분들이야 걍 안 보는 거죠 뭐~ 영어 교사인데 갠히 토익 볼 일이 따로 있나요? 승진 때문인가... 토익 돈도 비싼데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12.08 00:57
    No. 4

    몇점 이하면 해고던가보더라고요
    그래도 누가 300정돈데 오랫동안 해고를 못해서
    이번에 뉴스에 나왔음.

    그리고 그분들 안보시면 평균점수는 오히려 올라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4.12.08 01:18
    No. 5

    ㄷㄷㄷ 300이면 잘 찍어도 나오는 점수 아닌가요? 더 신기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4.12.08 01:24
    No. 6

    진짜 막 찍어도 자기 신발 사이즈는 그냥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300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4.12.08 00:53
    No. 7

    사립대학에도 많더라구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아키세츠라
    작성일
    14.12.08 02:44
    No. 8

    막장일세 ㅎㅎ; 공대출신인 저도 700은 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화산송이
    작성일
    14.12.08 02:25
    No. 9

    교사의 질도 중요하겠지만 이런식의 글이 참 싫네요. 교육이란게 학생 부모 교사 그리고 이를 둘러싼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사에게 모든책임을 묻고 면피하는 식의 행동과 발언을 십년은 본것같네요. 이러니 미래가 있을까요? 진정 참된 교육의 욕구를 학교에서 충족시키지못해 학문의 의미로 학원사교육을 다니신다고 생각하시나요? 경쟁의 의미가 아니라? 예비반, 선행반이 학원사교육에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서,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교사집단의 변화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저도 왜 우리나라 공교육이 망하는지 알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4.12.08 06:06
    No. 10

    음...글의 논점은 '영어교사 토익 평균이 수준 이하다'라는 건데 화산송이님의 리플이 그거랑 무슨 연관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토익 평균이 요즘 취업자보다도 낮다는 게 교사에게 모든 책임을 묻고 면피하는 건 아닐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화산송이
    작성일
    14.12.08 13:49
    No. 11

    왜 공교육이 무너지는 지 알겠다는 늬양스에서 제가 오바를 했나봅니다. 10년뒤에는 자동으로 교육질이 높아질거라는 예상을 하셔서 참 답답해져서요. 교육을 사회 구성원들이 어떻게 보고있는지 짐작되어 이런말을 합니다. 오바한것도 인정하지만.. 의아할정도로 상관없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어찌보면 제가 비판하곺싶은 모습중에 이런 댓글도 포함되서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화산송이
    작성일
    14.12.08 14:18
    No. 12

    그리고 이 글의 원 소스가 궁금합니다.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공교육 교사의 토익점수에 관한 기사는
    2005년 영어 연수 참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710점대 점수 기사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50704105259153
    여기서 6개월 장기간 연수하는 경우 실제적으로 영어능력이 떨어지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전국의 영어 교사들 중에 영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모아서 장기간 연수하여 평가한것으로 이것이 전체 영어교사의 질적 저하를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될수는 없고 더더욱이 공교육이 왜 망하는지 사회 구성원이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최근 기사로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081010071&code=940301
    로 토익 418점을 받은 덜떨어진 교사를 해임한게 정당하다는 판결에 관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런 교사가 계속 교육을 하고 있었다는게 소름돋지만
    한 개인의 사례로 전체를 평가할수 없음은 둘째 치더라도

    이 교사는 개인 학교법인에 의해 운영되는 사립이라는점, 그리고 50대 후반의 교사임에도 1995년부터야 영어교사를 시작됬다는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사립의 경우 교사 채용의 권한이 개개 학교에 있기 때문에 그 채용과정에 있어서는
    교원임용시험을 치고 교사가 된 일반 공립학교 교사와는 차이가 있으며
    50대 후반이 되도록 교사생활을 하면서도 1995년이 되어서야 영어교사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애초에 교련이나 기술 등 없어지거나 인력이 준 과목 교사들이 약간의 연수를 받은 뒤에 타 과목을 교육할 수 있었던 과거 케이스의 교사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12.08 14:23
    No. 13

    660점 발언의 출처는 서울 고법의 판결에서 가져온겁니다
    400점대 교사가 영어 교사 평균보다 250점 떨어진다고 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화산송이
    작성일
    14.12.08 14:25
    No. 14

    아마 제가 최근 기사라고 링크 단 그 판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화산송이
    작성일
    14.12.08 14:32
    No. 15

    만약 제가 링크단 판결이 맞다면 글쓴이분이 보신것은
    영어 교사 평균이라기보다 '법원'에서 평균적인 영어교사면 이정도는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통상 기대되는 수준'보다 낮다 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통계치는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화산송이
    작성일
    14.12.08 14:23
    No. 16

    저도 조롱받고 난독증 소리 들어가며 이러한 글을 남기는 것에 스스로도 한심합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정보에 의해서, 거기에 더하여 논리적 비약으로 비틀어 주제를 제시하며
    밟던 사람 계속 밟아대는 모습이 이제 점점 참기가 버거워집니다.
    그래서 오바했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2.08 07:40
    No. 17

    난독증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4.12.08 10:22
    No.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백곰엉아
    작성일
    14.12.08 12:32
    No. 19

    근데 이걸 교사 탓으로만 하기도 모한게 우리나라 교사는 교육에만 힘 쓸수 없는 구조임...
    행정 이것저것 할거 많다던데.. 잡일이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바람의공간
    작성일
    14.12.08 05:17
    No. 20

    화산송이님 의견에 찬성
    고등학생들을 학교에,학원에 잡아두는 이유는?
    친일매국노들이 고등학생들을 싫어해서임
    6.10 광주 학생운동,4.19 혁명의 시발점 고등학생 변사체 발견 ...
    친일매국노들에게 쥐약이 고등학생이라 ...

    아 댓글이 많이 이상해진...
    선생님들,손금 지키고 , 교육자란 이름 지키기 힘들죠
    사립은 거의 없고 그나마 공립에서 가아끔 뵙기는 하는데 그분들 자기 스펙이 딸리는 분들이 많죠

    근데 스펙 빵빵한 늠치고 졸업해서 만나면 뒤통수 조심해라 말할늠은 널렸더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4.12.08 07:22
    No. 21

    글쎄요..
    그래도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라면 아이들보다는 영어를 잘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공교육 교사 토익 평균이 660이면 수능을 봐도 1등급은 안 나올 실력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12.08 07:45
    No. 22

    그거랑 상관없이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영어를 못하면 당연히 이상한거 아닌가요? 맞춤법 틀리는 사람이 국어교사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건데문제가 심각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ki*****
    작성일
    14.12.08 09:17
    No. 23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토익 성적이 영어실력이라는 생각에도 동의 하기 어렵고
    (사실 토익 성적이야 유형만 외우면 어느정도 나오지 않나요?)
    토익 고득점자가 영어 교사보다 실력이 좋다고 볼수도 어렵습니다

    사설 학원강사중 탑급 몇을 제외하고는 대개가 임용고시 탈락한 사람들이라는 것도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ki*****
    작성일
    14.12.08 09:18
    No. 24

    거기다가 나이대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그런 유형의 문제에도 익숙하지 않고
    순발력면에서는 확연히 밀릴수밖에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12.08 09:29
    No. 25

    다만 660점은 그 모든걸 초월한 황당한 문제입니다.
    헬스트레이너가 팔굽혀펴기도 못하는 수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12.08 09:23
    No. 26

    4~50대 영어 교사 분들은 이제 와서 토익 유형에 어려움을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영어를 잘한다는 것과 영어를 잘 가르치는 게 꼭 똑같은 의미는 아니어서... 물론 수준 미달의 교사가 왜 없겠습니다마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주판알
    작성일
    14.12.08 14:31
    No. 27

    나이가 있어서 그렇다는건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자기분야면 그분야에 대해 꾸준히 노력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Vomitori..
    작성일
    14.12.08 15:09
    No. 28

    교육자의 권리와 의무에 연찬의 의무와 자기계발의 의무가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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