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이상타... 냉면 모임 신청했는데

http://square.munpia.com/boTalk/page/1/beSrl/670198

그리고 금강님이 우선 신청 마감한다는 말씀도 했는데... 제가 보낸 쪽지, 금강님이 읽었다는 표시가 나지 않네요. 

아직 안 읽어보시고 신청부터 마감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쪽지가 잘못 보내졌을 가능성도 배제는 못 하겠더군요. 문제는 아이디까지 확인해서 제대로 보냈고,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봐 예전에 금강님한테서 받은 쪽지에다 답장하는 형태로 보냈거든요.

오전 동안 쪽지 확인이 안 된다면 문피아에 도움을 요청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네요. 곤란한데.... 대구에 사는데, 토요일에 올라가려 하면 예약하기 빡세거든요. 지금쯤은 차표 예약 다 돼서 새벽 기차 입석 타야 할 텐데 쩝.... 

[적안왕]

공지대로 시간이 부족하네요 ~_~;

[별그리메]

(소곤소곤) 사실 나카브 님이 문피아에 눈엣가시 같은 존재라 직접 만나기 껄끄러워서...... (쿨럭)

[나카브]

에이 설마요, 그냥 아직 확인 덜 끝내신 거겠죠 뭐. 그래도 모르니 문피아에는 전화해뒀습니다. 고객센터에서 전달해주겠다고 하니 기다리죠 뭐.

그보다는... 솔직히 결과는 아무래도 좋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받아주기 어렵다' 하면 별 수가 없는 일이니까.

문제는 제가 대구에 살기 때문에 차표 예약을 못하면 못 올라올 수 있거든요. (...) 발표가 늦게 났는데 만약에 초대를 받았다, 하지만 차표 예약에는 실패해서 가지를 못했다, 이런 식으로 일이 꼬이는 게 걱정되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