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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
14.11.22 23:32
조회
3,280

얼마전에 이성친구(성별이 다른 친구란 의미죠. 애인말고) 결혼식이 있어서

피아노 치고 축가 불러줬는데....

그게 좀 이상한가요?

막상 했을땐 크게 신경 안썼는데

주위에서 그건 참 이상하다 그래스

 

신랑하고도 아는 사이고, 신부하고는 초 절친(신부 아버지 하고도 갠적으로 연락하는 사이)이라 해줬는데....

 

 

그래도 이상한가....

진짜 어릴땐 남녀사이에 친구 가능.

뭐 안될거 뭐 있냐 싶었는데

 

나이들면 들수록 그게 안되나 싶습니다.

이런거도 그런의미에서 이상하다고 하는거겠죠?ㅎㅎ

 


Comment ' 26

  • 작성자
    Lv.76 아르케
    작성일
    14.11.22 23:40
    No. 1

    아는 사람들에게는 관계 없으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이상해 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신랑도 아는 사이라면 관계 없을 듯 하나, 신랑 친구들이 봤을때 뒷말이 나올수 있으니 안하는 것이 낫겠다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4.11.22 23:43
    No. 2

    뭐... 일단 신랑도 한 7년정도 알고 지낸 사이라... 친구들도 대체로 아니까 괜찮겠죠.
    신부는 15년쯤 알고 지내서... 이성친구 결혼식이라고 표현한거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1.22 23:41
    No. 3

    몇몇 고지식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상하겠죠.
    저도 그런 사람이라 이상해보이고요.....

    '과연 저 둘이 단순한 친구 사이일까?'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1.22 23:45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1.22 23:46
    No. 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4.11.22 23:47
    No. 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4.11.22 23:47
    No. 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4.11.22 23:49
    No. 8

    아무래도 일반적이지는 않죠. 제 결혼식때 그런상황이 된다면 기분이 좀 꽁기꽁기할거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4.11.23 00:00
    No. 9

    신랑과 신부가 오케이했으면 상관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11.23 00:04
    No. 10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11.23 00:05
    No. 11

    사실 결혼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면 상관없긴 하지만, 제 3자가 보기엔 좀 그런것도 사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4.11.23 00:07
    No. 12

    저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합니다만...
    물론 축가 부르다가 울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4.11.23 00:08
    No. 13

    저는 울지 않았죠 ㅋㅋㅋ
    근데 하객석에 남자 몇분이 우셨음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1.23 00:10
    No. 14

    귀가 너무 아포 뉴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4.11.23 00:11
    No. 15

    신부 좋아하던 분들이 많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11.23 00:36
    No. 16

    축가 부르는 사람이 특별히 음악쪽 일을 한다든가, '양쪽의 친구', 혹은 '단체로' 한거라면 크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신부측 친구'로 남자가 혼자 나가서 축가를 부른다면 응? 싶은 생각이 안들진 않겠죠...
    관계를 다 아는 사람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외부인이 보기에는 '신부 옆에 왠 남자가...'하는 식이 되어버리니까요. 뭐 그래도 이미 하신걸 신경쓰실 필요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11.23 01:19
    No. 17

    음...; 저는 전혀 이상하지 않은거 같은데;; 이상하게도 볼려고 한다면 볼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4.11.23 02:03
    No. 18

    제 남자인 친구 결혼식때도 신부의 남자인 친구가 축가 불러줬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4.11.23 00:45
    No. 19

    이성친구 결혼식때 친구와 축가불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4.11.23 09:48
    No. 20

    이성친구가 축가 불러주는 걸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단 사실을 알게 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4.11.23 10:48
    No. 21

    별로 안 이상합니다.
    그녀를 뺏겠습니다 이런 거 부른 게 아닌 이상은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4.11.23 11:19
    No. 22

    뭐. 친구의 고백이나 잘못된 만남이나 'marry me' 같은 게 아니라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11.23 11:38
    No. 23

    교회나 성당쪽 친구라면 그럴수 있죠. 물론 노래하면서 울었다면... 그리고 신랑과도 7년을 알고 지냈다면 아무 상관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4.11.23 13:47
    No. 24

    신랑신부만 신경안쓰면 무시하세요.
    대신, 앞으로는 처신을 잘 하셔야 할듯...
    부부싸움중에 잘못 꼬이면, 불륜상대로 철컹철컹 할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EunSi
    작성일
    14.11.23 22:10
    No. 25

    결혼식장에서 일하는데 별로 안 이상합니다.
    이성친구 결혼식에 축가불러주는 경우가 대다수라고는 못하겠지만
    20~30%정도는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좋은사람
    작성일
    14.11.24 10:02
    No. 26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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