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금강님이 쪽지로 미리보기에 대한 좋은 내용을 글 올리는 작가 대상으로 보내신 적이 있습니다.
초보 작가들에게 미리보기를 권장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죠.
쪽지를 보관하지 못해 사라져 버렸는데(쪽지 보관해야 하는 건지 몰랐어요 ㅡ0ㅡ)
그 내용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금강님의 미리보기에 대한 시선과 방향도 옳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번 개편에는 금강님의 말씀과는 다르게 미리보기 작품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보입니다.
미리보기를 권장한다면 미리보기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되어야 할텐데 카데고리 어디에도 미리보기가 따로 분류되어 있지 않더군요.(제가 못찾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 유료 어디에도 미리보기 항목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우선 미리보기의 카데고리라도 만들어야 미리보기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미리보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ps. 미리보기로 막대한 수입을 얻고 있는 레진이란 곳에서는 미리보기 작품이 언제 풀릴지 오늘을 기준으로 -10일 이렇게 날자로 표시됩니다.
그 날자를 보면 고민이 되지요. 어떤건 -100일 넘어가는 것도 있으니 그럼 계산을 하게 됩니다. 내가 커피 한잔을 안마시면 이걸 다 볼 수 있어 하지만 커피를 선택한다면 100일이 지나서야 저걸 읽을 수 있어!!
물론 커피를 고를 수 있겠지만 저런 고민이 들 정도의 재미를 주는 작품이라면 결제하는데 그다지 주저하지 않습니다.
미리보기에 저런 풀리는 날자 시스템을 들여오는 것도 구매욕구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ps2. 혹시 금강님 쪽지 보관하고 계신 분 계시나요? 기억에 의존하다보니 세부적인 내용이 안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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