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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
14.11.09 14:01
조회
1,650

엄밀히 말하면 제가 말하려는 곳은 예금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교 들어갈때부터 알았었다면 군대가고 휴학하고 하는것까지 합해서 대학졸업까지 7년정도는 꾸준히 이자를 받을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학교에 생활협동조합이라고 있는데 여기에 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으로 가입을 하면 매년 3월이나 4월쯤 이자비슷한걸 제통장에 넣어주는데 비율이 많이 쎈편이네요... 4~7퍼센트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탈퇴하면 출자금도 다 돌려받습니다. 나쁠게 없고 이율이 쎄니까 교수들이 많이 넣고 이자가져가려는걸 방지하기위해 10만원만 넣을수 있다고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게 600만원까지 되는것 같습니다... 진작 알았으면 진작에 넣었을텐데... 군대제대하고 휴학했다가 복학하고 이제 2학년을 마쳐가는지라 제대로 이자받는건 1번내지 2번이라서 그냥 10만원만 넣고 가입했네요. 조합원 가입만으로도 매점이나 식당등 생협에 속한곳에서는 할인이나 포인트도 받아서 이득이다보니 가입은 했습니다만 진작에 가입하고 몇백만원을 어떻게 넣었다면 4%씩만 5,6년 받았다면... 몇십 아니 백넘게 받을수 있었을텐데 싶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4.11.09 14:02
    No. 1

    지금은 보통2%대니까 4%면 엄청 높은거죠 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11.09 14:05
    No. 2

    네 아쉽습니다. 사실 저야 목돈이 없으니 제대로 활용한다면 부모님께 말씀 드리지 않는이상 어려웠겠습니다만 나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ko**
    작성일
    14.11.09 15:45
    No. 3

    협동조합도 일종의 주식회사와 비슷한거라서 출자금(계좌)에 대한 배당을 받게 됩니다
    대표적인게 농협,수협같은건데 이건 그냥 기업이라고 보시는게 편하실겁니다(다만 단위농협은 아직도 협동조합의 냄세가 많이 나죠)
    하여간 이때 배당금으로 주는게 연4%라는것 같군요
    배당금은 조합에서 하는 사업에서 매년 결산을 하고 이에대한 이득을 따져서 운영비를 빼고 남은 순이익을 계좌수대로 나눠주게 됩니다
    당연히 결산시 순이익이 나야 배당이 나오겠죠?
    은행이자는 약정된 금리에 따라 주는것이지만 조합배당금은 결산에따라 달라지는것이라서 꼭 몇%의 이득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조합의 특성상 어지간히 막장운영을 하지 않는 이상 대개 순익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배당금이 나오게 되는것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11.09 19:22
    No. 4

    다른거군요 예금비스므리한거 아닌가 했는데.. 비슷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ko**
    작성일
    14.11.10 20:50
    No. 5

    추가로 대부분의 조합은 일부사람들의 전횡을 막기위해 출자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회사처럼 주식을 마구잡이로 살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기적(보통 1-2년)으로 조합장 선출선거를 합니다(주식회사는 CEO신임안을 주총에서 의결하는 식이라서 따로 임기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4.11.09 16:33
    No. 6

    현재 예금금리가 사상최저임.. 2%도 안됨.. 저금하면 손해보는 세상이 되부림.. 부동산에 올인이라니.. 이무슨 병.신같은 정책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훼인
    작성일
    14.11.09 17:29
    No. 7

    제가 다닌 학교인듯 한데. 나름 쏠쏠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예금이자가 아니라 이익에 대한 배당금일 겁니다. 전 입학할때 출자했었는데 증서를 잊어버렸네요.
    (왠지 후배님 같아서)그리고 졸업한 사람으로 조언 드리자면, 그 나이에는 예금을 하는게 손해일 수 있습니다. 차라리 여행을 가던지, 영어공부를 하던지 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게 남는 장사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11.09 19:22
    No. 8

    네 어차피 돈도 없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11.09 17:41
    No. 9

    독일은 마이너스 금리 예금도 나왔다더군요 ㅋㅋㅋ
    저금리 추세가 오래갈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4.11.09 19:58
    No. 10

    마이너스 금리면...
    다달이 돈이 까이는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4.11.09 20:24
    No. 11

    유럽의 마이너스금리는 시중 은행이 중앙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를 말합니다. 경기가 좋지 않으니 은행이 고객에게 돈을 받아서 기업에 대출해주지 않고 중앙은행에 맡겨두는 행위는 산업자체를 위태롭게 할 수 있어어 -0.1%를 적용한 것이죠.
    시중은행에서 -금리면 누가 은행에 돈을 맡길까요? 모두 찾아서 다른 데 투자라혀고 하겠죠. 마이너스 금리를 시중은행이 한다면 그 은행은 망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ko**
    작성일
    14.11.10 20:45
    No. 12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소액계좌는 0금리입니다(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대략 10만원 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미 국내외를 막론하고 고액거래는 금융권을 통하지 않고는 거래가 불가능하기에 어디를 이용하던 이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이체수수료도 사실은 보관료의 한 종류이죠(이건 VIP같은 고객은 해당사항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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