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사 먹는 당근은 중국산인데요, 제가 가는 마트에서는 2개를 1200원에 팝니다. 저번에 코로나가 한참 심각할 때 한 번은 2천원에 팔길래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보통 1000원이거나 1200원 정도에 판매되었으니까요.
2. 요즘 애용하는 당근마켓은 중고나라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좀 무리입니다만, 서울 서초구에 사는 주민에게는 축복입니다... 미개봉품도 많고, 절반가격도 많고, 물량도 어느 정도 있고 해서요.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인구가 적거나 물량이 적거나 거리가 멀거나 해서 별로 안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의외로 아주 싸게 나오는 물건도 있고 하니, 검색을 열심히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꼭 예약을 잡고 나면, 또는 거래를 하고 나면 더 좋은 물건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ㅠ ㅠ 그러니까 약간의 인내심이라고나 할까, 조급하게 사려고 들지 않으면 더 좋은 거래를 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집니다.
아, 저는 당근마켓과 1도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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