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누가 키워
같은 거 말고
남자 체면에 여자한테 의지하는 건 자존심이 상한다던가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라거나
남자가 남의 말을 듣고 간단히 주장을 바꾸는 건 폼이 떨어진다거나
적당히 떠오르는대로 쓴거라 예시가 적절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는데
대충 효율보단 ‘폼’을 중요시하는 주인공 없을까요?
뭐랄까 꼴마초적이면서도 밉지는 않은?? 로망을 중시하는 스타일 같은...
근래 본 작품 중에서는
‘아카데미 카우보이가 되다’도 초반부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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