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10 完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가 있더군요. 라노벨의 장점만 딱딱 모아논 것 같습니다. 이런 장르를 싫어하는 저조차도 정말 재밌게 봤으니까요.
다만 쬐~금 마음에 안드는 것이, 주인공 키리토를 제외한 남성 조연들의 비중이 너무나 적은 것 같습니다. 특히 원흉인 카야바의 이야기라도 좀더 심층적으로 다뤘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질문합니다. 원작에선 카야바 이야기가 좀 나오나요? 아인클라드편에서 이 부분 때문에 너무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최종보스 주제에 대의명분이 너무 빈약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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