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습관 때문에 퇴고 작업량이 늘어버렸네요.

저는 반사적으로 온점 찍고 스페이스를 누르는 버릇이 있습니다. 문단을 나눌 때조차도요. 그러다 보니 연참대전 참여하려고 글자수 체크하니... 생각보다 더 많이 나오더군요. 

영 찜찜해서 수정하고 있긴 한데 모든 문단마다 쓸데없이 스페이스를 누른 게 많다 보니... ㅠㅠ 검색 및 바꾸기 기능으로 일괄수정하면 재앙이 벌어질 상황이고 아아;; 미련한 짓 해서 삽질하고 있습니다. 엉엉. ㅠㅠ 

그나저나 포토샵 이용해서 지도까지 그려야 하는데 이 작업을 언제 다 하지 싶네요. 하아.; 

[중이염환자]

문단 나눌 때 스페이스 누르셨다고 해도 글자수에 영향 없을 거에요, 아마도.

한글에서 작업한 거 복사해서 문피아 글쓰기틀에 붙여 놓고 그 후에 넷상에서의 가독성 편의를 위해 문단과 대화 등 줄 바꿈 부분에 한 줄 씩 띄우는데 그렇게 해도 글자수는 전혀 늘지 않더라구요.

[나카브]

줄바꿈할 때는 확실히 글자수에 영향이 안 가더군요. 근데 문단 나눌 때 스페이스 누른 건 반영이 되는지... 지울 때마다 글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OTL

그중에서는 1만 1천자 간당간당하게 채운 것도 있는데 쩝. 뭐 문장 하나만 추가하는 거야 어려운 일은 아니긴 하지만요.

[중이염환자]

!? 저도 마침표 찍고 무조건 스페이스바 누르는 습관이 있는데;;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제가 쓰고 있는 글, 문단 나누기부터 해서 대대적으로 손 한 번 볼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페이스바로 인한 공란 삭제도 신경써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