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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4.09.10 19:15
조회
1,243

제육볶음 먹겠다고 그동안엔 밖에 식당에 가서 맨날 5~6000원 주고 시켰던 1인입니다;

그런데 막상 요리를 직접해보니 엄~~~청 간단하고 재료값도 얼마 안나가더군요.ㅋㅋ

제육볶음에 필요한 재료를 소개해보면

돼지고기 목살(300g 갔고왔는데 2인분 양이 나오더군요.ㅎㅎ), 대파, 마늘, 양파,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꿀이 필요하겠습니다.ㅎ

그냥 이걸 한 대접시에 담아놓고 대파만 따로 빼내고 비닐장갑을 끼고 간이 잘 맞게 비비면 됩니다.ㅎㅎ

양념이 잘 숙성된 고기와 양파등을 후라이팬에 넣은채로 익을때까지 볶으시면 완성.ㅋㅋ

진짜 너무 간단해서 이렇게 쉬운 요리를 그동안 돈을 주고 먹었다니 정말이지 너무 한탄스럽더군요.ㅎㅎㅎ;;;

이젠 제육볶음 생각날땐 가끔씩 해먹어야겠어요.ㅋㅋ

미원도 안들어가서 몸에도 좋구 ㅎㅎ 돈도 아끼고 일석이조네요.ㅎㅎ

역시 이래서 자취를 하면 요리 실력이 는다는게 헛소문이 아녔음ㅎㅎ

다들 저녁 맛나게 드세요~~

09820140910_190056.jpg


Comment ' 9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4.09.10 19:16
    No. 1

    아... 원래 요리하고, 먹기전에 사진 2장 찍었는데 잘못 찍은바람에ㅠㅠ 먹고 남은 제육을 찍어서 올립니다;;; 사진은 저래보여도 꽤 맛있더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심신안정
    작성일
    14.09.10 19:19
    No. 2

    꿀은 부자들의 아이템이니 설탕이나 올리고당 물엿이면 충분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주진
    작성일
    14.09.10 19:24
    No. 3

    양념 귀찮다면 그냥 불고기용 양념 하나 구비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4.09.10 19:24
    No. 4

    옳은 말씀이긴 한데,
    잘하는 집 가서 시켜먹는게 더 편하고 더 맛있더라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9.10 19:29
    No. 5

    저는 제육볶음의 로망을 기름기 흥건한 붉은 국물에 보는데,
    직접 만들어서는 그런 리얼한 돼지기름 국물이 안 나오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4.09.10 20:41
    No. 6

    비계가 많이 붙은 부위로 하면 그렇게 돼요~ 식당에서는 식용유를 쓰기도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4.09.10 20:02
    No. 7

    제육볶음이나 양념불고기는 들어가는 공식이 뻔합니다.
    단지 만들어먹기가 귀찮을 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9.10 20:25
    No. 8

    고딩 때 급식 제육볶음으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지금까지 제육은 입도 대지 않았는데 저건 맛나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무념각
    작성일
    14.09.10 22:55
    No. 9

    꿀대신 매실액도 좋아요 만들기도 편하고 사는것도 얼마 안하던데요 작년에 시장에서 매실액2리터에 7천원에 팔길래 10통 사서 1년간 먹었는데 요리에도 쓰고 찬물에 매실액 타서 아침에 한잔씩 하니 좋더라구요 올해는 매실 사서 직접 매실액 만들었는데 대충 1.5리터에 원가가 4천원쯤 하는거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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