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판타지 커뮤니티 사이트 갈 데가 없다고 느낌니다 요즘.

많이는 아니더라도 여러군데 가 보고 느낀 점이

우선 디시인사이드는 너무 공허해요. 거친 언행이나 생각없는 발언은 감안 할 수 있는 부분이고 가끔은 가식없는 그런 점도 좋아하지만 역시 개인과 익명성을 너무 추구한 나머지 제대로 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커그와 타입문넷, 네이버 카페 등등은... 소위 말하는 친목질이 너무 심합니다. 운영자 감투라는 것도 저에겐 좀 거슬리구요..

조아라는... 사실 나쁘진 않지만 너무 취향이 저랑 다른거 같습니다. 사실 제일 안맞드라구요. 취향이 제일 중요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리고 문피아. 문피아는 정말 다 좋은데, 너무 글 리젠율이 느리고 적어요. 하하.

물론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고 어떻게 보면 제가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적당히 글이 자주 올라오면서 이야기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요? 정말 문피아가 글이라도 자주 올라오면 참 좋을텐데..

[낙엽사묘정]

결국 마음맞는 친구랑 말하ㅡ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카톡으로 서로 장르판 썰풀어대면서 얘기하면성..

[[탈퇴계정]]

요즘같을때 리뷰 사이트나 블로그 하나 운영하면 인기 폭팔 할거 같긴해요. 연재사이트도 많아지고 작품도 급증하는데 골고루 정보얻기가 정말 힘들죠.

노란병아리 후계자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용세곤]

커그도 친목 심하나요 커그가 문피아보다 사람 많은 거 같은데

[안양산형]

디씨 판타지 갤러리는 거의 이상성애자 집합소라. 행동력이 떨어지는 걸 제외하면 일베보다 질 낮은 글들이 범람하죠. 친목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