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프리카tv에 전 스타1 프로게이머들이 다수 방송을 하고 있죠.ㅎㅎ
스타1 프로리그가 어쩔수 없이 국내 방송에서 더이상 방송을 할 수 없을때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워 했습니다.ㅠㅠ
그렇지만 아프리카tv를 통해 잘나갔던 스타1 프로게이머들의 개인화면을 보면서
저 또한 스타1에 대한 추억을 곱씹을수 있어서 좋았죠.ㅎㅎ
대표적으로 skt1의 김택용, mbc게임의 염보성, 화승oz의 구성훈, 웅진의 김윤중 선수 등등...
화려한 선수들도 있었고 그저 그런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프로게이머 시절때 실력이 월등했다고 쳐서 아프리카tv에서 살아남으리란 법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ㅎㅎ
전 프로게이머들의 방송이 제한적이었던 시절에 김택용이 방송을 한다는 루머가 돌았을 당시만해도 이정도로 파급력이 크리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죠.ㅎㅎ
마재윤이 소닉리그에 깜짝 등장하면서 순간 시청자 3만명을 찍었을만큼의 위력도 아니었고요.
하지만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정도로 김택용 선수는 저그전에서 자신만의 커세어+다크 템플러 조합의 화려한 멀티 태스킹과 준수한 테란, 플토전을 보유함과 동시에 말빨도 보여주면서 순항하고 있고요.
그외에도 염보성 선수는 원래 실력 그대로 테란의 강력한 사기력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패션계에 관심을 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2군 설겆이의 반란이 시작되었는데
그게 바로 철구와 홍구란 전 프로 게이머였죠.ㅋ
스타1 프로게이머 시절엔 2군에 불과했지만 화려한 입담과 살신성인의 혹은 행위예술가의 혼을 담은 리액션에 힘입어 1군 못지 않은 수입을 얻고 있었죠.ㅋㅋ
아무튼 요즘엔 아프리카 스타판이 시청자도 많이 줄고 bj도 방송 하는 날이 뜸하지만 그래도 심심하진 않네요.ㅎㅎ
진짜 스타1처럼 전략적인 시뮬레이션 게임도 없을듯 ㅇㅅㅇ
오죽하면 스타1 개발자인 블리자드 임원들도 한국 프로게이머가 경기 하는거 보면 놀라운 경지라고 얘기했을까요 ㅎㅎㅎ
ps)그나저나 이영호는 역시 스타계의 god이네요.ㄷㄷㄷㄷ 스타2에서 얼마전에 개인리그 우승했다는데 ㄷㄷㄷㄷㄷㄷ 역시 갓이라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나봐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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