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마트 갔다가 달달한 와인이 있길래 오랜만에 한 잔 할까 했는데 신분증 검사를 해야겠다면서 신용카드만 들고 나온 제게 뺀찌... 캐쥬얼 정장(흰 셔츠, 검은 면바지, 검은 구두, 시계)을 입고 있었는데도 나이가 의심스럽다고 하시더군요.
기분 좋은 오해이긴 합니다만 예전에 아는 누나와 호프집 가서도 그러고, 꼭 평소엔 안 그러다가 가끔 술 땡길 때 이런 일이......
덧: 홍보글 쓰는 사이에 다른 글이 올라와버림 ㅡ,.ㅡ 신고 당할까봐 무서워서 바로 삭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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